2018 US 오픈 테니스 대회 소식 ( 남자 단식 우승 노바크 조코비치, 여자 단식 우승 오사카 나오미 ) 1. 남자 단식 우승 노바크 조코비치 , 준우승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무결점 선수로 돌아온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00만 달러·약 590억원)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위·아르헨티나)에 3-0(6-3 7-6 6-3)으로 완승했다. 우승상금은 380만 달러(약 42억7천만원)다. 2011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조코비치는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아오며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