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우디서 데뷔전작년 KPGA 휩쓴 뒤 LIV와 계약…교포 선수들과 한 팀욘 람·스미스·디섐보 등 톱랭커들과 자웅 겨뤄장유빈(23)이 한국 선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에 출격한다. 그는 개막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장유빈은 7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5 리브 골프 개막전 '리브 골프 리야드'(총상금 2500만 달러)에 출격한다.리브 골프는 올해로 출범 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초창기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스타급 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하며 대립각을 세웠고, 최근엔 PGA투어와의 합병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장유빈의 리브 골프 데뷔는 관심을 모은다. 한국 선수 최초로 '사우디 자본'의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