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우승 인터 마이애미 메시, 통산 46번째 우승 인터 마이애미, 구단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뜨려 소속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의 로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콜럼버스 크루를 3-2로 꺾었다. 메시는 0-0으로 맞선 전반 45분 후방에서부터 온 롱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수비 2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시작 직후 콜럼버스 디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