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미솔리치 2시간 만에 완파하며 16강 진출"아직 은퇴할 계획 없어"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통산 99번째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조코비치는 5월 31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필리프 미솔리치 (153위·오스트리아)를 2시간 8분 만에 3-0(6-3 6-4 6-2)으로 완파했다.2005년부터 프랑스오픈 본선에 매년 출전한 조코비치는 대회 99번째 승리를 낚았다.조코비치가 100번째 승리에 도전할 16강 상대는 캐머런 노리(81위·영국)로,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으로 압도한다.2010년 대회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8강 무대에 오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