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 매킬로이, 라우리와 PGA '팀 대회' 2연패 도전김시우, 배상문과 함께 우승 도전최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남자 골프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절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일의 '팀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19일 발표된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 출전자 명단을 보면 매킬로이는 라우리와 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오는 24일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리는 취리히 클래식은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대회로, 올해는 매킬로이-라우리를 비롯해 총 80개 팀이 출전한다.1, 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