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김시우(25)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던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2위인 롭 오펜하임(미국), 독 레드먼(미국·이상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을 2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시우는 4년 전인 2016년 8월 이 코스에서 진행된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개인 통산 첫 승을 따냈다. 지난해에도 이 코스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