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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27

최지민, ‘어게인 2023’

곽도규와 최강 좌완 필승조 구축KIA 타이거즈 좌완 최지민(21)이 2023시즌의 위력을 회복할까? 최지민은 강릉고 에이스로 2022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제구이슈에 발목이 잡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6이닝을 던져 12안타를 맞고 5볼넷 1사구를 내주며 9실점했다. 첫 해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3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잭점 7.04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아무리봐도 1군의 주력투수 후보는 아니었다. 그러나 1년의 경험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스피드가 140km대 중반까지 올랐고 구위와 제구, 변화구까지 좋아지기 시작했다. 시즌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드라이브라인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호주리그에서 뛰었던 것이 신의 한 수였다. 투구 매커니즘을 완벽하게 찾아내면서 완전..

KIA 타이거즈 2025.02.10

KIA 타이거즈, 필승조 최대 8명? 이래서 1강

필승조가 최대 8명인가?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에도 강력한 불펜야구를 예고하고 있다. 불펜에 후보들이 차고 넘쳐서 투수 엔트리 짜기가 곤란하다는 행복한 비명도 나오고 있다. 작년 시즌도 불펜의 힘을 앞세워 7년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선발진도 보강했는데도 또 불펜야구로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는 마무리 정해영을 제외하고 전상현 장현식 임기영 최지민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로 불펜을 꾸렸다. 임기영과 최지민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주춤했지만 2년차 좌완 곽도규가 등장했다. 좌완 이준영도 56경기 3점패 평균자책점의 꾸준한 활약을 이었고 혜성처럼 등장한 우완 김도현도 큰 힘이었다. 개막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동력이었고 한국시리즈까지 ..

KIA 타이거즈 2025.02.02

프리미어12 대한민국 vs 일본 프리뷰

일시 : 11월 15일 오후 7시 장소 : 타이베이돔 선발투수 최승용, '일본 잡는 왼손' 계보이을까? "씩씩하게 던지겠다"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 가늠할 15일 일본전에 선발 등판 다카하시는 일본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 최승용(23·두산 베어스)이 '일본 잡는 왼손 에이스'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예선 탈락' 위기를 맞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B조 최강이자 디펜딩챔피언 일본과 예선 3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1승 1패, 대만은 2승을 거둔 터라, 한국이 B조 6개 팀 중 2개 팀만 얻는 4강 진출권을 따내려면 일본전 승리가 절실하다. 15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시의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경기에 한국은 왼손 영건 최승용을 선발로 내보낸다. ..

야구 2024.11.15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쿠바 꺾고 승리

B조 예선 한국-쿠바 전적(14일) ◆톈무구장 쿠바 000 000 130 | 4 한국 060 001 10X | 8 △승리투수=소형준(1승) △패전투수=모이넬로(1패) △홈런=김도영 1, 2호(2회 4점·7회 1점) 기베르트 1호(8회 2점) 비날레스 1호(8회 1점) 김도영, 2회 만루포·7회 솔로포로 5타점, 수비서도 진기명기 한국 야구대표팀이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공수 맹활약을 앞세워 쿠바를 꺾고 개막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에서 쿠바에 8-4로 승리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미국과 대만 언론이 '주목할 선수'로 지목한 김도영은 2회 만루포와 7회 솔로포를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

야구 2024.11.14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쿠바와 B조 예선 2차전 프리뷰

갈 길 바쁜데, 日 정복한 쿠바 괴물 리반 모이넬로 상대 대만전 3안타 타선 터져야 도쿄 입성 결국에는 쳐야 이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 대만 타이베이시 티엔무 야구장에서 2024 WBSC 프리미어12 쿠바와 B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날 대만에 3-6으로 패했다. 믿었던 선발 고영표가 2회 2아웃 이후에 만루홈런과 투런홈런을 맞으며 무너졌기 때문이다. 최지민(2.2이닝)-곽도규(0.1이닝)-김서현(1이닝)-유영찬(1이닝)-조병현(1이닝)이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승부는 이미 기울어진 뒤였다. 타선도 터지지 않았다. 이날 한국 타선이 뽑아낸 안타는 단 3안타. 4회 김도영의 2루타, 박동원의 단타, 7회 김휘집을 대신해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뽑아낸 나승엽이 친..

야구 2024.11.14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대만전 패배

홈런 두 방에 무너진 한국야구, 프리미어12 첫판서 대만에 완패 선발 고영표, 만루홈런·투런홈런 맞고 2이닝 6실점 난조 김도영, 2루타·볼넷·도루 활약 대타 나승엽 솔로포 최지민(2⅔이닝)-곽도규(⅓이닝)-김서현(1이닝)-유영찬(1이닝)-조병현(1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진은 대만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안타 무실점 호투 한국, 14일 쿠바전에 곽빈 선발 한국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프리미어12 첫판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두들겨 맞는 등 선발투수 고영표의 난조 속에 3-6으로 졌다. 첫 경기부터 패배를 떠안은 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남은 4경기에서 다 이겨야 하는 큰 ..

야구 2024.11.14

양현종, 프리미어12 대만전 해설위원 출격

양현종 프리미어12 대만전 해설위원으로 출격 “국가대표 자부심 갖고 뛰길” 양현종(36·KIA 타이거즈)이 마이크를 잡는다. 양현종은 13일 대만 타이페이돔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던 양현종의 목소리로 함께하는 대만전은 오후 7시 30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 된다. 양현종은 스포티비 김민수 캐스터와 ‘작두 해설’ 이대형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처음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된 양현종은 “긴장이 많이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최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말하려고 생각 중”이라며 소감을..

KIA 타이거즈 2024.11.13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엔트리 28명 확정

KIA 타이거즈 : 김도영, 최원준, 곽도규, 최지민, 정해영 (5명) 승선 전상현, 한준수 낙마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고민 끝에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설 선수 2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대표팀의 대만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를 발표했다. 6일까지 34명의 선수가 최종 엔트리 승선을 노리며 훈련했고, 투수 엄상백(kt wiz), 전상현(KIA 타이거즈),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민석(국군체육부대)과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 라이온즈) 6명이 낙마했다. 가장 의외의 탈락자는 선발 투수 요원 엄상백이다. 엄상백이 최종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한국 대표팀 선발 요원은 곽빈, 최승용(이상..

KIA 타이거즈 2024.11.07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 쿠바에 13-3으로 승리

2회 윤동희의 선제 솔로포 터지고, 8회 대량 득점 프리미어12 출정식 개최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해 치른 쿠바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웃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쿠바와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전날(1일) 핵심 투수를 쏟아부어 2-0으로 쿠바를 꺾은 한국은 2일에는 타선의 힘으로 상대를 눌렀다. 1차전에는 장타가 1개(2루타 1개)뿐이었지만, 2차전에서는 8개의 장타(홈런 1개, 3루타 1개, 2루타 6개)가 터졌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등장한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는 레이몽드 피게레도의 시속 147㎞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야구/KBO 2024.11.02

프리미어12 모의고사, 1∼2일 쿠바와 평가전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1일과 2일 쿠바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일 오후 6시 30분, 2일 오후 2시에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를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선다. 야구 대표팀의 이번 평가전은 이달 중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WBSC 랭킹 상위 12개 나라가 출전하는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는 2015년 1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B조에 편성돼 13일부터 대만에서 경기를 치른다. 13일 대만과 1차전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를 상대한다. A조는 멕시코, 미..

야구/KBO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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