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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422

프레지던츠컵 김주형 출사표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프레지던츠컵 김주형 출사표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두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둔 김주형이 경기장에서 자신이 지닌 에너지와 근성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주형은 20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특히 젊은 선수는 에너지가 필수적이다. 팀 동료들에게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팀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다부진 출사표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김주형에게 프레지던츠컵은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무대다. 2022년 처음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주형은 2승을 따냈고, 특히 최종일 싱글 매치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격정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막내였..

PGA 2024.09.20

미국프로골프협회,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미국프로골프협회,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PGA 오브 아메리카, LIV 골프에 출전 자격 부여 미국프로골프협회, 라이더컵·PGA 챔피언십 주관 : “최고의 선수 필드와 최고의 팀 구성 제공” 내년에 열리는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미국팀에 대거 합류할 가능성이 열렸다.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앞으로 LIV 골프 소속 선수의 라이더컵 출전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20일 밝혔다. 또 미국골프협회가 주최하는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도 LIV 골프 선수는 자격만 얻으면 얼마든지 출전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그동안 미국프로골프협회는 LIV 골프 선수의 라이더컵 미국 대표 선발이나 PGA 챔피언십 출전에..

PGA 2024.09.20

오마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은퇴

타이거 우즈 '멘토' 오마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은퇴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막 발을 디뎠을 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마크 오마라(미국)가 정든 필드를 떠난다. 오마라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PGA투어 챔피언스 퓨어 인슈런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19일 PGA투어가 전했다. 68세의 오마라는 PGA투어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81년 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했고, 통산 16승을 올렸다. 특히 41세이던 1998년에는 마스터스와 디오픈을 제패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그는 2015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시니어 무대인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3번 우승했다. 2010년 시니어 ..

PGA 2024.09.19

로리 매킬로이, LIV 골프 선수 라이더컵 출전은 환영, 단장은 불편

"LIV골프 선수가 라이더컵 단장이 돼서는 안돼" 람의 라이더컵 출전은 긍정, 폴터의 단장은 불편 "PGA와 LIV 통합을 반대하는 선수도 많아" 최근 폴터의 유럽팀 단장 희망 발언에 반대 의사 표명 유럽의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의 라이더컵 참여에 대해 선을 그었다. 영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19일 로이터통신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이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을 맡을 수는 없다"며 "이들은 현재 유럽팀에 합류할 젊은 선수들과 더 이상 연결 고리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매킬로이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LIV 골프 소속의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뉴스 매체와 인터뷰..

PGA 2024.09.19

프레지던츠컵 출전하는 안병훈 출사표

안병훈 "한국 선수 4명 출전 프레지던츠컵서 미국 이겨보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이 프레지던츠컵 필승 의지를 다졌다. 안병훈은 19일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꽤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승리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미국을 이겨 보겠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은 라이더컵으로 따로 열리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에 유럽 국가 선수들은 나오지 않는다. 1994년 창설된 이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역대 전적은 미국이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인터내셔널 팀은 1998년 승리 이후 최근 9연패를 당하..

PGA 2024.09.19

2024 프레지던츠컵 프리뷰

2024 프레지던츠컵 프리뷰 일시 : 9월 26일 ~ 30일 장소 :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 미국팀 vs 인터내셔널팀 인터내셔널팀이 프레지던츠컵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인 라이더컵과 같은 콘셉트로 열린다. 인터내셔널팀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호주 등의 타 대륙 출신 선수로 구성된다. 미국으로선 격년제로 유럽과 인터내셔널팀을 상대하는 셈이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27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처음 시작돼 매년 짝수해에 열렸다. 다만 9·11 테러의 여파로 프레지던츠컵이 홀수해, 라이더컵이 짝수해로 밀렸..

PGA 2024.09.17

2024 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 우승 스티브 스트리커

2024 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 최종 소식 우승 스티브 스트리커, 대회 3연패 위창수 공동 15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50세 이상의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인터내셔널(총상금 210만 달러)에서 3연패에 총 4승을 올렸다. 위창수(52)는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스트리커는 16일 미국 사우스다코다 시우스폴의 미네하하컨트리클럽 (파70)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리차드 그린(호주)과의 연장 4번째 홀에서 우승했다. 스트리커는 정규 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더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쳤다. 스트리커는 마지막 홀(파4 414야드)에서 열린 연장 3개 홀을 모두 비겼으나 마지막에는 386야드로 짧게 조정한 홀에서 티샷을 ..

PGA 2024.09.16

2024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최종 소식

2024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패튼 키자이어 배상문, 공동 37위, 페덱스컵 랭킹 231위→210위까지 끌어 올려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약 80억 4000만원)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보였다. 배상문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50위권에서 2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배상문은 최종 라운드에서 오히려 타수를 잃으며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공동 37위..

PGA 2024.09.16

2024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2024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패튼 키자이어, 4타 차 단독 선두 데이비드 립스키 2위 배상문 공동 26위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셋째 날 중위권에 진입했다. 배상문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다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적어낸 배상문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번 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쳤던 배상문은 13번 홀(파4)에서 83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아냈다. 이글을 계기로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연속 버..

PGA 2024.09.15

2024 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인터내셔널 2라운드 소식

2024 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인터내셔널 2라운드 소식 선두 마이클 라이트(호주) 위창수 21위, 양용은 34위 위창수(52)가 50세 이상의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샌포드인터내셔널(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21위로 순위를 잃은 반면, 양용은(52)은 34위로 올라섰다. 위창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다 시우스폴의 미네하하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쳐서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전반에 보기 3개를 적어내 순위가 중위권까지 밀렸으나 후반에 마지막 홀 버디를 추가하면서 다소 만회했다. 올 시즌 18개 대회에 나온 위창수는 보인클래식에서의 공동 5위 등 톱10에 네 번, 톱25에 8번 들어 상금 ..

PGA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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