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0 2021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개최 소식 여자프로배구 5개 구단의 감독이 일제히 흥국생명을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동시에 흥국생명과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는 의욕도 드러냈다. 이에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전투력이 생긴다"고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5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감독과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 소수의 관계자만이 참석했고 팬들과는 스포츠채널과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소통했다. 질의응답도 화상 채팅 혹은 사전에 연맹이 취합한 질문에 감독, 선수들이 답하는 형태를 택했다. 가장 예상하기 쉬우면서도, 눈길을 끌었던 대답은 '자신의 팀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