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소식 : 김인경 2위 최운정 공동 4위

토털 컨설턴트 2017. 8. 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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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2위 김인경 : 7언더파

공동 4위 최운정 : 5언더파

공동 17위 전인지, 장하나, 지은희 : 3언더파

공동 33위 이정은, 이미향, 김효주, 김세영, 허미정, 양희영, 신지은 : 2언더파

공동 50위 유선영, 유소연 : 1언더파

공동 73위 배희경, 이민영, 박성현, 박인비 : 이븐파

 

TOP 10 기록


1위 미셀 위 : 8언더파

2위 김인경 : 7언더파

3위 안네 반 담 : 6언더파

공동 4위 최운정, 멜 레이드, 렉시 톰슨, 마리사 스틴, 조디 이와트 샤도프 : 5언더파

공동 10위 제이 마리 그린, 안나 노르드퀴스트, 모건 프리셀, 앨리 맥도날드, 찰리 헐, 조지아 홀, 로라 데이비스 : 4언더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김인경 프로가 최근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인경 프로는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었습니다. 1위 미셀 위 프로와는 1타차 단독 2위입니다. 미셀 위 프로는 코스 레코드 성적인 8언더파로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버디 9, 보기 1개의 성적입니다.

 

최운정 프로는 버디 5개의 깔끔한 경기로 5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17위 그룹에는 전인지, 장하나, 지은희 프로가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유소연 1언더파, 박인비, 박성현 이븐파 등 기대했던 선수들은 1라운드에서 저조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2라운드에서 더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김인경 프로 인터뷰 내용 ]


"티 타임이 아주 빠르진 않았는데 전반전엔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 아니었다. 그린도 부드러워서 공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라운드를 한 번 밖에 안 쳐봐서 코스를 익히는데 주력했고 욕심을 부리지 않아서 좋은 성적 낸 것 같다"

"샷 메이킹이 중요한 코스인 것 같고, 날씨가 관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별로 생각이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다 보면 우승이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최운정 프로 인터뷰 내용 ]

 

"예상했던 것보다 코스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원래 비 예보가 있었는데 비가 안 와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생각보다 클럽을 많이 짧게 잡는다. 바람이 덜 부니까 쇼트 아이언으로 버디 시도를 많이 할 수 있다. 원래 브리티시 오픈이 코스가 길고 좁아서 파 세이브하기 바빴는데, 여기는 다른 곳보다 넓은 편이고 바람도 안 부니까 버디 공략하기 좋았다"

 

"제 컨디션은 진짜 좋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똑바로 치는 편이니까 내일부터 또 열심히 쳐서 좋은 성적 내겠다비바람이 불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사실 저번 주에 날씨가 정말 안 좋았기 때문에 이번 주에 감사한 마음으로 치고 있다"

 

"몇 개 아쉬운 게 있었지만, 페어웨이 14, 그린 18개 다 지켰다. 퍼팅이 좀 더 잘 떨어졌으면 좋았겠지만 미스한 것이 없어서 90% 이상 만족한 경기를 펼쳤다맨날 같이 연습하는 ()효주와 그린이 느리니까 짧게 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오늘 하나 빼고 17홀에서 다 지나가게 쳤다"

 

[ 전인지 프로 인터뷰 내용 ]


LPGA투어 2번의 우승을 2015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했다. 그래서 팬들이 세 번째 우승도 메이저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기대를 하고 있다. 만약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한 발짝 더 그랜드슬램 다가가는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결과로 말하고 싶다”

 

“그 동안 링크스 코스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링크스를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벙커나 바람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코스의 재미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을 조금 더 즐겨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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