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대상 김도영

토털 컨설턴트 2024. 12.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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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올해의 팬덤플레이어상과 팬캐스트 셀럽 인기상까지 3관왕

감독상 이범호, 최고구원투수상 정해영


연말 시상식에서 트로피 수집에 한창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김도영은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도영은 올해의 팬덤플레이어상과 팬캐스트 셀럽 인기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김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8,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189안타로 맹활약했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등 숱한 기록을 남기고 2024년을 '김도영의 해'로 만들었다.

지난달 26일 KBO 시상식에서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팬스 초이스상(Fan's Choice)을 수상하고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올해의 최고 선수(이상 1일)까지 받았다.

2일에는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야구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최고구원투수상은 시즌 31세이브로 리그 구원왕에 오른 정해영(KIA)의 몫이었다.


감독상은 KIA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이범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통합 우승을 뒤에서 지원한 KIA 구단이 프런트상을 품었다.


SNS 핫이슈상은 '삐끼삐끼 삼진송'을 미국에까지 유행시킨 KIA 응원단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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