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박성현 12언더파 1위
이정은 8언더파 9위
이미향, 유선영 6언더파 공동 16위
신지은, 이일희 5언더파 공동 25위
최나연, 조아연 4언더파 공동 32위
허미정 3언더파 공동 44위
최운정 2언더파 공동 59위
유소연, 곽민서 1언더파 공동 68위
( 박희영, 전인지, 김세영, 지은희 컷 탈락 )
박성현 프로 연이틀 상위권에 포진하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로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위 그룹은 이민지, 수잔 페테르센으로 10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유소연 프로는 2라운드까지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컷 탈락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기대를 모은 전인지 프로,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던 김세영 프로는 컷 탈락하였습니다.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랜만에 몰아치는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 이번 대회에서 퍼팅의 감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했다. 1,2라운드 퍼팅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확실히 샷감이나 퍼팅감이 많이 올라와서 1,2라운드 좋은 경기가 나왔다. 이전 경기에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날이 조금 흐려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집중이 잘 된 것 같다, 오늘도 마찬가지였고 집중력 높은 1,2 라운드였다. 크리스 캐디가 나에게 맞춰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호흡이 잘 맞는다. 1,2 라운드를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마친 것 같다. 남은 2라운드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 이정은 프로 인터뷰 내용 ]
어제보다 컨디션이 좋았다. 아이언 샷이 좋아서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 지난주부터 샷은 일관성 있게 되고 있었기 때문에 퍼팅에 집중했는데 그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코스가 잘 맞는 것 같아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내 위치에서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톱 10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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