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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우승 빌리 호셜

토털 컨설턴트 2024. 4. 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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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빌리 호셜


빌리 호셜(미국)이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호셜은 22일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호셜은 2위 웨슬리 브라이언 (미국·21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2만 달러(약 9억9천만원)다.

호셜은 2022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고 PGA 투어 통산 8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찬이 공동 6위(16언더파 272타)에 올랐고, 마이클 김(이상 미국)은 공동 14위(13언더파 275타)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엔 김성현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3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성현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하나,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3타를 줄였다.

3라운드까지 공동 19위에 올라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던 이경훈은 이날 한 타를 잃어 공동 40위(8언더파 280타)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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