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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블루베이 LPGA 3라운드 리디아고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3. 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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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블루베이 LPGA 3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리디아고, 베일리 타디, 세라 슈멜젤

김세영 공동 7위, 최혜진 공동 9위

리디아고
김세영


리디아 고는 9일 블루베이 LPGA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하루 동안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베일리 타디, 세라 슈멜젤(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포인트 27점에 단 1점만을 남겨 놓은 리디아 고가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입회 조건을 충족한다.

김세영은 이글 하나에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4타차 공동 7위로 올라섰다.

10위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첫홀 보기를 적어냈으나 2, 3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6번 홀에서도 한 타 줄였다. 후반 들어 12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마지막 파5 홀에서 페어웨이에서 한 어프로치를 성공시켰다. 2015년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9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1오버파를 쳐서 이날 3타를 줄인 후루에 아야카(일본), 5타를 줄인 에스더 헨젤라이트(독일)와 공동 9위(7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안나린은 4타를 잃으면서 이날 3언더파를 친 이미향, 2언더파를 친 성유진 등과 공동 12위(5언더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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