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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4. 2.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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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2월 29일 ~ 3월 3일

장소 :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

출전 한국 선수 : 고진영, 전인지, 김효주, 신지애, 양희영, 유해란, 김세영, 최혜진, 김효주 등 12명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 김효주, 신지애, 양희영, 유해란 등 12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8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7번이나 우승했다.

나머지 2018년 우승도 교포 선수인 미셸 위 웨스트(미국)였을 정도로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2019년 박성현, 2021년 김효주가 정상에 오르고 고진영이 2연패를 달성하면서 4년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 대회는 역대 우승자 가운데 메이저대회 챔피언이 많아 '아시아의 메이저'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를 시작으로 셀린 부티에(3위·프랑스), 인뤄닝(4위·중국), 이민지(5위·호주) 등 톱 랭커들도 총출격한다.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리디아 고(7위·뉴질랜드)도 한 달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 고진영 프로 인터뷰 ]


"올해는 LPGA 투어에 진출한 지 10년째 되는 해. 부상 없이, 행복하게 골프를 하면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

"지난 3년 동안은 부상이 많았다. 최근 2년 동안은 많이 나아졌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골프니까 작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골프는 정말 힘들다. 인내심과 침착함, 그리고 즐기는 마음이 더 필요하다"

"HSBC에서 두 번이나 우승해서 항상 행복하다. 두 번 모두 운이 좋아 우승했기에 큰 부담은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우승하고 싶어 하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

"핀 위치가 조금 바뀌었고 벙커가 새로 생겨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페어웨이에 나무가 많고 그린이 정말 빨라서 쉽지 않은 코스지만,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그린에 볼을 자주 올리면 버디가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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