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2023년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임성재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3. 10.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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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임성재 단독 선두


임성재(25·CJ)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두 번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GC코리아 (파72)에서 계속된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배용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6타를 줄인 배용준이 단독 2위 (10언더파)에 오른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영수는 박경남 ·박상현 ·최진호 ·허인회 등과 9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전날 임성재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황중곤은 이날 15번 홀까지 버디 6개를 몰아쳐 한때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16번 홀 보기에 이어 18번 홀에서는 티샷이 페널티 지역에 빠지는 바람에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8언더파 공동 8위로 미끄러졌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대상(MVP) 포인트 1위에 등극한 함정우는 합계 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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