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LPGA 투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홍란 단독선두 오지현 2위

2018년 KLPGA 투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소식

TOP10 기록

Brunei Ladies Open - Hole by Hole Score - Round 1

No.	Pos	Rank	Players		AM	Thru	ToPar	Today	1	2	3	4	5	6	7	8	9	OUT	10	11	12	13	14	15	16	17	18	IN	R1	R2	R3	Total
									4	5	4	3	4	4	3	4	4	35	4	4	5	4	3	5	3	4	4	36
1	1	-		홍란			-7	-7	4	5	3	3	4	3	3	4	4	33	3	3	4	4	3	4	2	4	4	31	64			64
2	2	-		오지현			-5	-5	3	4	4	3	4	3	3	4	4	32	4	4	5	3	3	4	3	4	4	34	66			66
3	T3	-		이정민			-4	-4	4	5	4	2	3	4	4	4	4	34	3	3	5	4	3	4	3	4	4	33	67			67
4	T3	-		최은우			-4	-4	4	4	3	3	3	4	3	3	5	32	3	4	5	4	3	4	3	5	4	35	67			67
5	T3	-		장은수			-4	-4	3	4	4	3	5	4	3	4	4	34	4	3	4	4	3	4	2	4	5	33	67			67
6	T3	-		한진선			-4	-4	3	5	3	3	4	3	3	4	2	30	4	3	5	4	4	5	4	4	4	37	67			67
7	T7	-		이승현			-3	-3	4	5	5	2	4	3	3	3	4	33	5	4	4	3	3	5	3	4	4	35	68			68
8	T7	-		이소영			-3	-3	4	5	4	3	4	4	3	4	5	36	3	3	5	3	2	5	3	4	4	32	68			68
9	T7	-		박주영			-3	-3	3	5	3	3	3	4	5	4	4	34	4	4	4	3	4	4	3	4	4	34	68			68
10	T7	-		장수연			-3	-3	4	5	4	3	4	4	2	4	5	35	4	4	4	4	3	3	3	4	4	33	68			68
11	T7	-		박채윤			-3	-3	4	4	4	3	3	6	2	4	4	34	4	4	5	4	2	4	4	3	4	34	68			68
12	T7	-		김예진			-3	-3	3	5	4	3	3	3	3	4	4	32	4	4	4	5	3	5	3	4	4	36	68			68
13	T7	-		정슬기			-3	-3	3	4	4	4	4	4	4	4	4	35	4	3	4	4	3	4	3	4	4	33	68			68
14	T7	-		유효주			-3	-3	3	5	4	3	4	4	4	3	4	34	3	4	5	4	3	4	3	4	4	34	68			68

KLPGA 투어의 베테랑 홍란 프로가 신설된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선두로 나섰습니다.

홍란 프로는 17일 브루나이 엠파이어호텔 컨트리클럽(파71·6천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위 오지현 프로에 2타 앞섰습니다.

홍란 프로는 첫 홀인 10번 홀부터 '몰아치기'를 앞세워 상승세를 탔습니다. 10∼12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15∼16번 홀도 한 타씩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후반에도 버디 두 개를 추가하며 깔끔한 경기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2승을 수확한 오지현 프로는은 버디만 5개를 골라내 홍란 프로를 추격했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장은수 프로 등 4명이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던 하민송 프로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전관왕 이정은6 프로와 한국투자증권 대회 우승자 장하나 프로 등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신설된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은 시즌 세 번째, 올해 들어 두 번째 KLPGA 투어 대회다.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브루나이골프협회(BDGA)와 공동 주관합니다.

2라운드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 홍란 프로 인터뷰 내용 ]

"오후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고지대인 중국 쿤밍 지역에서 동계 훈련을 통해 아이언 샷에 집중한 덕분에 오늘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이어졌다. 시작부터 3홀 연속 버디로 여유가 생겨 침착하게 플레이했다. 기회를 잘 살려 우승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