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주 HR 인사 노동 채용 소식
1.고용 노동 뉴스
ㄱ)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본격 시행
ㄴ)아빠 육아휴직, 2017년 최초 1만명 돌파!
ㄷ)고용노동부 통계조사원 정규직 채용
2.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시행
계속해서 일하고 싶은 신중년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신중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신중년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주목해주세요.
1월 23일,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8.8) '新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의 후속조치인데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들이 50세 전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주된 일자리 퇴직자의 규모도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주된 일자리 퇴직자(55세~64세) : ('14) 383만명 → ('15) 408만명 → ('16) 423만명 → ('17) 440만명('17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사업주가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채용하면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월 4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사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2천명 규모로 실시하여 앞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신중년 적합직무란? 신중년의 특성
및 경력 등을 감안했을 때 신중년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는데 적합한 직무로, 구직자·구인기업 수요조사 및 노사·관계부처·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경영·진단 전문가, 노년플래너 등 55개 적합직무를 마련했습니다.
또, 지역 일자리 수요 및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하여 고용센터 '고용
장려금 지원 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신중년 적합직무 선정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정한 직무도 적합직무로 포함되는데요.
신중년 적합직무 선정기준
▪ 신중년의 경력 및 특성 등을 감안했을 때 다른 세대에 비해 신중년의 업무 수행이 더
적합한 직무
* (예시) 상담전문가
및 청소년지도사, 경영·진단 전문가
▪ 정보통신발달·고령화 등으로 인해 향후 새로운 일자리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는 직무
* (예시) 산업카운슬러(감정노동상담사), 노년플래너
▪ 기업의 인력수요가 증가하는
직무 중 직업훈련 등을 통해 신중년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기 용이한
직무
* (예시) 조경기술자, 전기 설비
기술자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에 참여하고 싶다면? 사업주가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 이전에
고용센터 사업 참여신청을 해야 합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사업체 소재지의 관할 고용센터에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고용보험시스템(www.ei.go.kr )을
통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서류 서식 일체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3.산업현장에서의 안전 확보
4.출퇴근 중 발생한 자동차 사고 : 산재 신청 가능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출퇴근
중
발생한
자동차사고의
경우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의 과실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산재보험은
운전자(노동자)의 과실과 관계없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보험급여를 지급하고, 자동차보험에 없는 연금(장해·유족급여)이
있어 특히, 운전자의 과실율이 높거나 장해가 남는 큰 사고, 사망 사고인 경우에는 산재보험이
자동차보험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 전적으로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난 경우에도 산재보험은 보상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보상수준(요양+휴업) 비교>
(휴업급여) A씨(평균임금: 10만원)가 퇴근
중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여 다발성 늑골골절로 90일간
휴업하고 요양치료를
한 경우
자동차보험은 본인
과실비율에
따라서 지급액수(0~6,366,800원)가 달라지지만, 산재보험은 본인 과실과 무관하게 일정액(7,050,000원)이
지급되고 지급액도 자동차보험보다 많습니다.
구분 |
자동차사고 본인 과실비율 |
||
100% |
80% |
20% |
|
자동차보험 보험금(원) |
0 |
1,591,700 |
6,366,800 |
산재보험 급여액(원) |
7,050,000 |
7,050,000 |
7,050,000 |
(유족급여)배우자(여, 35세)와 생활하는
노동자 B씨(40세, 평균임금:10만원)가 퇴근
중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여 사망(과실율 20%)
산재보험은 연금형태로
지급되어
자동차보험 보다 보장수준이
높고 수명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가
더욱 커집니다.
구분 |
배우자 사망시 나이 |
||
65세 |
75세 |
85세 |
|
산재보험 급여액(원) |
581,400,000 |
771,200,000 |
961,000,000 |
자동차보험 보험금(원) |
283,772,027 |
283,772,027 |
283,772,027 |
또한, 자동차사고를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면 부수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할증
정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산재보험에서는
자동차보험에는 없는 재요양제도, 재발방지를
위한
합병증
관리제도
등을
통해
치료
종결
후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 직장복귀지원금
등 직장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심리상담, 재활스포츠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도
받을
수있습니다.
한편, 출퇴근중 자동차
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으로
청구하였거나
자동차보험금을
수령한
후에도
산재보험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휴업급여(산재)와 휴업손실액(자보) 등과 같이
동일한 성격의 보상항목은 중복지급이 되지 않지만, 산재의
휴업급여보다
자동차보험의 휴업손실액이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산재보험에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출퇴근 재해에 대해 산재보험에서 급여가 지급되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되는
경우, 자동차보험료
인하 효과도
기대되므로 구체적인
인하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금년도 하반기에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자동차보험사와 발생하는
구상금 조정으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을
통해 구상금
문제를 원만히
조정하여 재해자가
산재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건강보험공단, 자동차보험사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18.2월)하여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등 협업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5.2017 하반기 신입사원 합격 스펙
6.구직자 10명중 3명 영어면접 준비중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영어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1539명을 대상으로 ‘영어면접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중 33.9%가 현재 영어면접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은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경향은 대기업 지원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지원 구직자들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영어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52.0%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외국계
기업’(51.5%), ‘공기업’(39.9%), ‘중소기업’(23.9%) 순이었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구직자 중
48.5%가 영어면접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상계열’(45.1%), ‘법학행정계열’(37.0%), ‘사회과학계열’(32.6%), ‘이공학계열(31.3%)’, ‘예체능계열’(18.4%) 등이었다.
영어면접 준비 기간은 3개월이 34.7%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27.1%), ‘1개월’(24.0%), ‘1년
이상’(13.2%)이 뒤를 이었다.
영어면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중요하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43.9%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도 29.0%로 나타났다. 반면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구직자는 5.7%에 그쳤다.
7.2017년 구직자 취업 희망 직종 1위는?
남성은 ‘생산∙제조’, 여성은 ‘경영∙사무’
지난 해 구직자들이 취업하기를 희망한 직종은 무엇일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이정근)이 2017년에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 1,287,615건을 분석한 결과,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으로 ‘경영∙사무’(21.3%)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생산∙제조’(21%), ‘서비스’(9.2%), ‘유통·무역’(8.4%), ‘영업·고객상담’(7.3%), ‘IT/인터넷’(6.2%), ‘의료’(6.2%), ‘건설’(5.1%), ‘전문직’(4.2%) 등의 순이었다.
전년 대비 입사 희망이 늘어난 직종은 ‘IT·인터넷’(1.2%p), ‘유통·무역’(0.9%p),
‘서비스’(0.3%p), ‘교육’(0.3%p), ‘디자인’(0.2%p), ‘건설’(0.2%p) 등이 있었다. 반면, 입사 희망이 감소한 직종은 ‘경영·사무’(-1.7%p), ‘생산·제조’(-0.7%p), ‘의료’(-0.7%p),
‘전문직’(-0.3%p)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성별에 따라 희망 직종에서 차이를 보였다.
남성 구직자는 ‘생산∙제조’(32.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경영·사무’(12.1%), ‘유통·무역’(10.7%), ‘영업·고객상담’(8.6%), IT·인터넷(8.4%), ‘건설’(8.1%) 등이 있었다.
여성 구직자의 경우, ‘경영∙사무’(30.7%)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의료’(10.9%), ‘서비스’(10.8%),
‘생산·제조’(9%), ‘교육’(6.2%), ‘유통·무역’(6.1%),
‘영업·고객상담’(6.1%) 등으로 이어져 사무
및 서비스 관련 직종을 남성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또, 구직자들의 지난해 입사 희망 업종 1위는 ‘제조·화학’(28.5%)이 차지했다. 계속해서
‘서비스업’(13.4%), ‘의료·제약·복지’(10.1%), ‘판매·유통’(9.8%), ‘미디어∙디자인’(9.1%),
‘IT·웹·통신’(8.1%), ‘기관·협회 (7.8%), ‘건설업’(5.5%)
등이 뒤를 이었다.
2016년과 비교해서 입사 희망이 늘어난 업종은 서비스업(1.9%p), ‘의료·제약·복지’(1.1%p), ‘교육업’(0.3% p) 등의 순이었다. 감소한 업종을 보면 ‘제조·화학’(-2.1%p),
‘IT·웹·통신’(-0.8%p), ‘기관·협회’(-0.7%p), ‘미디어·디자인’(-0.1%p)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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