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APBC 야구 대표팀에서 맹활약이 기대되는 KIA 타이거즈 선수들
( 한승택 포수, 임기영, 김윤동 투수, 최원준 선수 )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APBC 야구 대표팀에서 맹활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안방마님의 역할은 한승택 포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선동열 감독은 지금으로서 주전 포수로 한승택이 나가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며, 큰 경기 경험도 있고 전체적으로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승택 포수는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의 V11를 이끈바 있습니다. 2차전에서 양현종 투수와 배터리를 이뤄 1-0 완봉승의 주역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투수로는 김윤동 투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장필준 선수와 경쟁관계이지만 한국 시리즈와 같은 큰 경기 경험이 있는 김윤동 투수가 점수를 더 얻고 있습니다. 김윤동 투수는 올 시즌 65경기에 나와 7승 4패 6홀드 11세이브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KIA 타이거즈에서 마무리 역할을 수행한바 있습니다.
선발 투수는 임기영 투수 등이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본전에 과연 어느 투수가 나갈지는 연습 경기를 통해 결정나겠지만, 한국시리즈에서에 배짱있는 투구를 선보인 임기영 투수도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을 것입니다. 멋진 투구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최원준 선수도 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 명의 멋진 KIA 선수들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한승택 포수 출사표 ]
"6일부터 투수들의 공을 직접 받아본다. 대화를 많이 하면서 투수들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 중. 한국시리즈 때도 긴장은 됐지만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긴장이 다 풀렸다.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창모가 우리(KIA) 팀한테 매우 강했다. 특히 나를 상대할 때는 정말 잘 던지더라. 올 시즌 내내 직접 공을 받아보고 싶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뛸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이고 기대가 크다. 대표팀은 야구 잘하는 선수들만 모인 곳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고 싶다"
[ 임기영 투수 출사표 ]
"대표팀에 선발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야구를 하면서 대표팀 유니폼은 꼭 한번 입어보고 싶었다. 한국시리즈와 대표팀은 느낌이 또 다르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지나간 것이고 이젠 대표팀에 신경을 쓰겠다"
"사실 한국시리즈서 1경기에만 나왔다. 시즌 중에도 쉰 적이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다. 오히려 한국시리즈서 더 던지고 싶었다"
"교육리그, 스프링캠프, 마무리훈련 연습경기 때 일본 타자들을 상대해본 적은 있었다. 도쿄돔에서도 특별한 느낌은 없다. 일본전에 나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다른 좋은 투수들도 많다. 다만, 일본은 꼭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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