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1오버파 공동 103위해리 홀(잉글랜드), 예레미 파울(독일), 크리스 벤투라(노르웨이) 3명 7언더파 공동 선두 질주바티아 9위, 라이, 냅, 로저스 공동 18위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첫 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이경훈은 21일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공동 103위로 밀린 이경훈에게 컷 통과는 급선무가 됐다.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멕시코오픈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명도 출전하지 않아 페덱스컵 랭킹 86위 이경훈에게는 순위를 끌어 올릴 틈새시장으로 여겨졌다.하지만 이경훈은 80명이 넘는 선수가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코스에서 오버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