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개교 이래 최초 3관왕 위업 5억팔 정우주‧거포 이한림 황금 배터리 쌍끌이 전주고, 전국체전마저 차지하며 3관왕 위업 우뚝 경남고 4-0으로 꺾고 개교 이래 첫 전국체전 우승 5억팔 정우주, 3.2이닝 7K 무실점 역투 LG 이한림, 이번 대회 15타수 7안타 0.467 고감도 타격 LG 서영준, KIA 엄준현, SSG 최윤석까지 엄청난 전력 과시 올해 프로지명 무려 6명... 정우주는 역대 최고 계약금 전주고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전주고는 경남진해공설야구장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결승에서 부산의 강호 경남고를 4-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주고 출신 위대한 선배들의 한을 후배들이 말끔히 풀어내는 순간이었다. 전주고 개교 이래 역대 최초의 3관왕이다. 전주고는 1985년 박성기의 맹활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