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통산 3승올 시즌 한국 선수 세 번째 축배개인 최고 기록 26언더파사흘 연속 이글 진기록까지인뤄닝과 헨젤라이트 공동 2위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유해란은 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 (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합해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인뤄닝(중국·이상 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꺾고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유해란이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