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2라운드 소식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년 첫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47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7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5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전날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였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선두와 격차가 1타 더 벌어졌고, 순위도 소폭 하락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를 잡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14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