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최고의 별'은 로드리, 2024 발롱도르 수상 스페인 선수로는 1960년 수아레스 이후 64년 만에 '영광' 게르트 뮐러 트로피 해리 케인(뮌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공동 수상 '코파 트로피' 17세 공격수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야신 트로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메날두'(메시+호날두)의 시대가 저문 유럽 축구 무대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승리 요정' 로드리(28·스페인)가 2023-2024시즌을 가장 빛낸 별로 우뚝 섰다. 로드리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으로 올해 68회째를 맞았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