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7. 9.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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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 프리뷰

일시 : 9월 28일 ~ 10월 1일 (4일)

장소 : 윈드로스팜CC

주요 출전 선수

한국 선수 : 최나연, 유선영, 박희영, 이일희, 곽민서, 성은정, 전영인 등

외국 선수 : 리디아 고, 브룩 헨더슨, 브리태니 린시컴, 다니엘 강, 폴라 크리머,  청야니, 캐서린 커크, 조디 샤도프 등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 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뉴질랜드에서 LPGA 투어는 처음 열리는 대회입니다. 리디아 고를 위시해 LPGA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주최측은 집 뒤뜰에서 보는 최고의 선수들이라는 포스터를 제작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총인구는 450만명에 불과한 뉴질랜드는 골프장이 무려 400곳이 넘는 골프의 천국입니다. 해안 절벽에 조성한 케이프 키드내퍼스, 카우리 클리프스 등 골프장은 세계 100대 코스에 듭니다. 번지 점프가 처음 시작된 곳이며 영화 반지의 제왕을 찍은 세트장이 있는 곳이고, 산악 사이클과 트래킹으로도 유명한 아웃도어의 이상향 뉴질랜드에서 처음 열리는 이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25개국의 선수들이 2017년 LPGA 경기 일정에 추가된 새로운 이벤트에 도전합니다. 이번 토너먼트는 한국의 유명 스포츠 웨어 제조업체인 맥케이슨이 후원합니다. 리디아 고와 마라아 스택하우스의 후원사입니다. 이번 대회 이후에는 아시안 스윙이 개최됩니다.

아쉽게도 유소연, 박성현, 렉시 톰슨, 전인지, 김인경, 김세영 프로 선수들이 불참합니다.

뉴질랜드에서의 리디아 고

리디아 고는 이번주에 뉴질랜드 본국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고향에서의 지원으로 지난 4년 동안 뉴질랜드 여자 오픈에서 3년 연속 우승한 리디아 고 프로입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다니엘 강의 캐디는 스티브 윌리엄스

2017년 KPMG 위민스 오픈 우승자인 다니엘 강 프로가 베테랑 캐디인 스티브 윌리엄스와 경기할 예정입니다. 하우스 캐디인 스티브 윌리엄스는 아담 스콧, 타이거 우즈의 전 캐디입니다.

브룩 헨더슨의 월드 투어

이번주에 브룩 헨더슨이 회오리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2위인 브룩 헨더슨은 마이어 클래식에서 네번째 우승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최다 경기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의 도전

성은정, 줄리안 알바레즈 등의 도전이 거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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