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 1라운드 소식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 1라운드 소식

주요 선수 성적

1위 펑샨샨 : 6언더파

공동 2위 정혜원, 서희 : 4언더파

공동 4위 최유림, 김민지5, 안나린, 유수연 : 3언더파

공동 9위 정예나, 이지후, 장은수 : 2언더파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펑샨샨 프로가 6언더파 단독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펑샨샨은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2위 그룹에는 정혜원, 서희 프로가 위치하였고, 공동 4위 그룹에는 최유림 프로등 4명이 포진하였습니다.

펑샨샨 프로와 동반 라운딩한 장하나 프로는 트리플 보기를 포함하여 8오버파, 김현수 프로는 7오버파로 부진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천으로 1라운드 출발 시간이 30여분 늦춰졌으며, 오전 9시 30분 우천으로 중단되었다가 1시간여만인 10시 55분에 재개되어 오후조 선수들중 일부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펑샨샨 프로에 대항하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 펑샨샨 인터뷰 내용 ]

"12번 홀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는 다 좋았다"고 하며 "15번 홀부터 샷 감을 잡았는데 때마침 바람도 줄고 비 덕분에 그린도 부드러워져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것에 만족한다. 준우승만 두 번 했으면 우승 한 번 할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우승까지 가는 과정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