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차 예선 1-2차전 장소 및 시간 확정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v🇵🇸#팔레스타인 09.05(목) 20:00 🏟서울월드컵경기장
🇰🇷v🇴🇲#오만 09.10(화) 23:00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
홍명보호 코치진 구성 마무리 단계
9월 예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 일정이 확정됐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오만과의 2차전은 한국시간 9월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는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 홍명보호 코치진 구성 마무리 단계 ]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등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 구성이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될 거로 보인다.
하마평에 오르던 박건하 수석코치, 김동진 코치에 더해 FC서울에 오래 몸담은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이 코치로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15일 축구계에 따르면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건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이 수석코치를 맡는다.
박 위원은 홍 감독과 인연이 깊은 지도자다.
2011~2012년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던 홍 감독을 보좌해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홍 감독이 A대표팀을 맡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도전하는 과정에도 함께했다.
박건하 위원은 대표팀을 떠난 뒤에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냈다.
홍콩 킷치에서 2018년부터 7년이나 코치, 수석코치를 차례로 지낸 김동진도 박 위원과 함께 코치로 홍 감독을 보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 김진규 전력강화실장도 대표팀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선수 시절 서울에서 8년을 뛴 김 실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를 지도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서울 1군 코치, 수석코치를 차례로 역임했다.
수석코치를 맡던 지난해엔 안익수 감독이 사퇴한 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감독대행으로 서울을 지휘했다.
선수들과 친화력, 리더십 등 김 실장의 장점을 눈여겨본 홍 감독이 그의 합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이 직접 스페인, 포르투갈로 가 후보를 물색한 외국인 코치진 계약도 마무리 단계다.
큰 틀에서 계약 관련 합의를 마쳤으며 현 소속 구단과 관계 정리, 세부 사항 조율 등만 남겨두고 있다.
2명의 외국인 코치는 유럽에 머물면서 A매치 때 국내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술 준비와 상대 분석에 더해 유럽 현지에서 유럽파들을 점검하는 업무도 맡을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 짓고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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