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PGA 선수권대회 프리뷰
최승빈 2연패 겨냥
함정우, 박상현 등 우승 도전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16억원'
일시 : 6월 6일 ~ 9일
장소 :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 (파71)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상금이 1억원 올랐다. KPGA는 KPGA 선수권대회 총상금을 16억원으로 1억원 증액했다.
우승 상금도 2천만원 오른 3억2천만원을 준다.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는 총상금과 우승 상금이 가장 많다.
최승빈이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대회는 오는 6월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958년 6월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KPGA 선수권대회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관전 포인트 1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의 대회 2연패 도전이다.
최승빈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36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대회 2연패를 이뤄낸 선수는 최윤수다. 그는 1987년과 1988년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관전포인트 2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4승의 배상문이 2010년 KPGA 선수권대회 이후 14년 만에 모습을 보인다.
또한 2014년 대회 우승자인 매튜 그리핀(호주)도 2015년 이후 9년 만에 도전장을 던졌다.
관전포인트 3
서요섭(28.DB손해보험), 이원준(39.웹케시그룹), 문도엽(33.DB손해보험),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등 역대 챔피언들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KPGA 투어 획득 상금 부문 1위 박상현(41.동아제약), 2024 시즌 KPGA 투어 우승자인 고군택(25.대보건설), 김찬우(25), 윤상필(26.아르테스힐), 김홍택(31.볼빅)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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