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4년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이소미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5. 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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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소식

이소미 단독 선두

신지은 공동 6위

고진영 이미향 공동 17위


이소미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이다.

이소미는 17일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사이고 마오(일본), 비앙카 파그다가난(필리핀), 가브리엘 러플스(호주), 안드리아 리(미국)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

신지은이 3타를 줄여 린시위(중국), 셀린 부띠에(프랑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이미향,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 인뤄닝(중국) 등과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최근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12위로 마친 고진영은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톱10에 두 번 들면서 CME글로브 포인트 31위에 올라 있다.

전인지가 1언더파로 안나린, 한나 그린(호주) 등과 공동 31위다.

김세영은 이븐파를 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주 파운더스컵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로즈 장은 이날 3번홀까지 경기한 뒤 복통으로 기권했다.

[ 이소미 프로 인터뷰 ]

"대기 2번이라 경기를 못 할 거로 생각해 캐디도 집에 보내고 오전에 달리기를 하려고 했다. 아빠가 그래도 가서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대회에 나서는 것에 처음으로 감사함을 느낀 것 같다. 남은 경기도 신인답게 겁 없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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