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 2024년 3월 23일 ] KIA 타이거즈 개막전 승리

토털 컨설턴트 2024. 3.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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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23일 ] KIA 타이거즈  개막전 승리 소식

◆광주
키움 200 003 000 | 5
KIA 500 200 00X | 7

△승리투수=크로우(1승) △세이브=정해영(1세이브)
△패전투수=후라도(1패)

△홈런=최주환 1호(1회2점·키움) 최원준 1호(4회1점·KIA)

▲24일 선발 투수 광주(오후 2시)

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 (양현종) KIA


이범호 감독이 기아(KIA) 타이거즈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기아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윌 크로우(5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5실점 4자책점)가 1회 최주환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는 등 다소 기대에 못 미쳤으나 최형우(4타수 2안타 2타점)·박찬호(5타수 2안타)·소크라테스(5타수 2안타 1타점)·이우성(5타수 2안타)·김태군(4타수 2안타)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최원준은 4회말 솔로포를 터뜨렸다.

기아는 승리와 함께 개막전 6연패도 끊었다.

[  이범호 감독 인터뷰 ]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감독 첫 승과 개막전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모든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오늘 크로우가 비록 실점하기는 했지만 첫 등판을 무난하게 소화해줬다. 크로우에 이어 나온 계투진이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너무나도 호투를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 해줬고, 시범경기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최원준의 홈런도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우성의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도 칭찬해주고 싶다”며 “오늘 개막전을 맞아 만원관중이 찾아주셨는데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도 좋은 경기로 보답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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