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0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0. 9.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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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 소식

 

 

노예림(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첫 날 순항했다.

 

노예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다.

 

일몰로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진 못했지만, 17번홀까지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6언더파 66타를 친 공동 선수 한나 그린(호주), 시드니 클랜튼(미국)과 1타 차이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그린은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노예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양희영(31), 최운정(30)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메이저퀀' 이미림(30)은 박인비(32), 지은희(34)와 함께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23위다.

 

반면 박성현(27)은 2오버파 74타로 컷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 이미림 프로 활약상 ]

 

이미림(30)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

 

이미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6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이미림은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했다.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해나 그린(호주), 시드니 클랜턴(미국)과 4타 차다.

악천후로 몇몇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양희영(31)과 최운정(30)이 3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이어 이미림과 지은희(34), 박인비(32)가 2언더파 공동 2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재미교포 노예림(19)은 17개 홀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최운정, 양희영 프로 활약상 ]

 

'철녀(鐵女)' 최운정(30ㆍ볼빅ㆍ사진)의 무난한 출발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ㆍ647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3언더파를 쳐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프 해나 그린(호주)과 시드니 클랜턴(미국) 6언더파 공동선두, 준우승자 노예림(미국) 등 5명이 5언더파 공동 3위다. 악천후에 이은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최운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5, 7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15번홀(파4) 버디로 2라운드를 기약했다. 공동선두와는 3타 차,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그린이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2연패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양희영(31ㆍ우리금융그룹)이 공동 12위 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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