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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P 여자오픈 1라운드 조편성 및 한국 선수 출사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8.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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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P 여자오픈 1라운드 조편성 및 한국 선수 출사표 소식



[ 주요 선수 조편성 ]



박성현, 브룩 헨더슨,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 오전 4시 43분


고진영, 펑샨샨, 브리타니 린시컴 : 오전 4시 32분


김세영, 퍼닐라 린드베리, 카를로타 시간다 : 오후 11시 6분


전인지, 에리야 쭈타누깐, 제시카 코다 : 오후 11시 17분


조지아 홀, 리디아 고, 렉시 톰슨 : 오후 11시 17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박성현이 캐나다 스타 헨더슨과 '캐나다 여자오픈'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오는 8월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리자이나의 와스카나 컨트리클럽(파71/6,675야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번째 대회 'CP 여자오픈'(캐나다 여자오픈, 총상금 225만 달러, 한화 약 25억1,000만 원)에 출전한다. 지난 20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이자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지난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마지막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2타 차 역전 우승을 달성, 시즌 2승째를 거뒀다. 'US 여자오픈' 제패 후 이 대회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로 도약한 박성현은 지난해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직전 대회 우승으로 분위기는 좋지만, 올해 우승 후 컷 탈락을 했다는 징크스는 피해야 한다. 박성현은 지난 5월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뒤 다음 대회인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했고, 두 번째 우승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후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또 한 번 컷 탈락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곳과 코스가 다른 점도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는 오타와의 오타와 헌트 앤 골프클럽에서 대회가 치러졌고, 올해는 리자이나의 와스카나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린다. 


박성현은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 또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24일 오전 4시43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외에도 김세영이 'ANA 인스퍼레이션' 챔피언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23일 오후 11시6분에, 전인지가 세계랭킹 2위 아리아 주타누간, 제시카 코다(미국)와 23일 오후 11시17분에 1라운드 티오프를 한다.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이 한 조로 묶여 23일 오후 11시28분에 1라운드를 출발하고, 슈퍼 루키 고진영은 펑샨샨(중국),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24일 오전 4시32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 박성현 프로 출사표 ]



CP 오픈 이후로 3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 3승을 거두기까지 성적이 좋지는 않았는데
지난해 이 대회가 마지막 우승이었고, 그 이후에 많은 기회들이 있었는데 잡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경험들이 올해 3승을 거두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작년보다 올해 좋은 시즌을 보내는 것 같다.



9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는데
일단은 세계랭킹 1위가 되어서 기분이 좋고 1위가 된 만큼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지난해에는 일주일만에 그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올해는 준비를 단단히 해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



지난해 CP오픈 우승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날 것 같다
지난해 마지막날에 7언더파를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그렇게 친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이 잘 되었던 라운드였다. 그래도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신기했고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올 초에 목표로 한 시즌 3승을 채웠다. 이제 또 새로운 목표가 있는지
일단 시즌 초에 말한 목표를 달성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는 다음 우승을 위해 매 대회마다 열심히 할 예정이다. 또 메이저인 에비앙 대회와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네셔널 크라운이 남았는데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



캐나다에 1년만에 왔는데 소감은?
개인적으로 캐나다를 굉장히 좋아하고 이번주는 느낌도 좋고, 편안하게 하고 있다. 어제 라운드를 돌아봤는데 코스가 어렵다. 페어웨이가 좁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저드도 많다. 특히 그린이 딱딱해서 버디가 많이 나오기에는 힘든 골프장인 것 같다. 그렇지만, 이번 한주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 얻도록 하겠다.



데뷔 2년만에 메이저대회 2승인데 특별히 긴장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나
그렇게 부담은 되지 않았던 것 가다. 다만 한샷한샷 집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쳤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후회없는 경기를 하자는 마음이 더 강했다.



미국에서는 박성현 선수를 타이거 우즈와 비견하는데 거기에 대한 느낌은?
요즘 타이거 우즈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기분이 좋고 덩달아 내가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가끔 사람들이 타이거라 불러주는 것이 부끄럼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고,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경기를 멋있게 풀어나가고 싶다. 타이거 우즈는 골프를 더 사랑하게 해주는 사람인 것 같다.



캐나다 오픈에 출전하는 소감은?
좋다. 캐나다라는 나라가 개인적으로 좋고, 지난해 우승까지 해서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부담은 좀 되지만,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골프장이 외곽에 있어서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있을 것 같다
캐나다가 같은 캐나다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웃음) 지난해 했던 곳과 많이 떨어져있고, 저번 대회 경기장과도 떨어져있어서 오는데 애를 먹긴했지만, 와보니 골프장 느낌이 좋고 사람들도 워낙 친절해서 좋다.



올해 우승한 대회마다 다 같은 의상을 입고 있다. 징크스가 된 것인가
징크스는 없는데 어쩌다보니 신기하게 그렇게 되더라 이번에 인디애나와 캐나다 때 입을 옷을 챙겨왔는데 옷을 넉넉하게 준비한 게 아니라 마지막 날에 남은 옷이 딱 그옷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입은 것도 있었는데 굉장히 신기했다. 하지만 이번주 마지막 날에는 안 입을 것이다.(웃음)



지난 대회 우승하고나서 우유샤워를 하지 않았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기부로 대신했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특별한 이유는 없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같은 경우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기부를 택했고, 우유샤워 같은 경우에는 LPGA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선택권이 있는 줄 알고 마시는 것으로 대신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다. 내년에 기회가 또 된다면 그땐 꼭 하겠다.(웃음)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캐나다 오픈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조금은 있다. 없다면 거짓말이다. 코스도 어려운 코스고, 그렇기 때문에 더 부담이 생기지만, 도전정신도 생기는 골프장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주에 기대가 된다.



어느덧 올해 3승을 거뒀다. 지난해보다 기복은 있었지만 오히려 지난해보다 성적은 더 좋다. 컷오프를 경험하면서 플레이면에서 성숙해진 것 같다. 컷오프가 도움이 되었는지
도움은 모르겠지만, 마음이 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은 있다. 생각보다 힘들었었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 힘들었는데 어쩌면 그것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른다. 나에겐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덕분에 3승까지 하지 않았나 싶다.


UL 인터네셔널 크라운이 얼마남지 않았다. LPGA 입문 이후 본인의 첫 국제대회인데 긴장되지 않나
매우 설렌다. 한달 전부터 선수로 발탁이 되고나서 특히 설레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고, 나도 노력하도록 하겠다.



지난해 박성현 효과로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입장객 신기록이 나왔다. 올해에도 여전할 것 같은데 한국에 가면 어떻게 팬들과 호흡하고 싶은지
그게 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웃음)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보답할 것은 멋진 경기력이고 좋은 플레이인데,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많이 보여드리겠다.



지난해 랭킹 1위가 되고나서 기부를 했는데 이번 랭킹 1위에도 기부계획이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어머니와 매니지먼트 쪽과 상의 중에 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



지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에 어머니와 무슨 대화를 나눴나
어머니가 TV중계를 보는 내내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 마지막 날에 아까운 버디찬스를 놓쳐서 혼자 소리지르고 아토(박성현의 반려견)도 옆에서 막 짖고 그랬다고 하더라. 재미있었고, 그래도 어머니가 끝에 잘했다, 수고했다, 장하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하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저번주 우승으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만족스럽고 이번 대회도 에비앙 전 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많은 응원부탁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 김세영 프로 출사표 ]



캐나다 오픈에 출전하는 소감은?
캐나다에 왔는데 아무래도 기온차가 상당히커서 깜짝 놀랐다. 지난주에 한국과 댈러스에 있었는데 그 쪽은 따듯했던데 비해 여기는 추워서 약간 낮은 온도와 바람과 싸울 것 같다.



숀베리 크릭 우승 이후로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그동안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고 고민도 했는데 마지막 다섯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많이 붙은 상태다.



숀베리 크릭 챔피언십 우승이 큰 기점이 된 것 같다
그 대회에서는 워낙 멘탈적으로도 그렇고 샷으로도 그렇고 편안한 상태여서 좋은 성적이 난 것 같다. 앞으로도 멘탈적인 관리를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싶다.



스윙이 조금 바뀐 것 같다
바꿨다. 왜냐하면 작년과 올 초에는 단점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그런 점이 나에게 있어서는 악순환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원래대로 했던 방향으로 찾아가려고 했다. 그 시간이 조금 오래걸린 것 같은데 그것들이 모아져서 숀베리 클래식에서 터졌던 것 같다.



CP 오픈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나면 드디어 아시안 스윙이다 한국 가는 것이 기대될 것 같다
대회가 몇 개 안 남았기 때문에 한국에 갈 때까지 우승을 몇 개 하고 가면 좋겠다.(웃음) 그렇지만, 좀만 더 열심히 하면 한국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금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슬슬 2019년의 계획을 세워야할 것 같다. 2019년의 계획이 있다면? 
올해 대회를 치르면서 체력적인 문제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 올 겨울에는 체력적인 면을 더 많이 보강해 멘탈이 더 잡힐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시합을 하면서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다.



우승하고 나서 좀 여유가 있어진 것 같다
아무래도 우승하기 전에는 빨리 우승을 하고 싶다는 압박감이나 간절함이 컸기 때문에 오히려 잘 안되었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우승을 하고나서는 마음이 좀 더 편해졌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는 데 있어서 편해지는 것 같다.



태권도는 하고 있는지
지금은 안한다.(웃음) 하고는 싶지만, 시간도 없고, 도장도 없고, 상대도 없다.



태권도가 골프에 도움을 줄 때가 있는지
당연히 있다. 태권도 한 선수들을 보면 다 임펙트가 좋다. 이민영, 이정민과 같은 내 주변 친구들도 친한 이유가 어렸을 때 태권도를 많이 해서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지금까지 우정을 쌓고 있다. 그 선수들만 보더라도 다 장타자이기 때문에 태권도를 했던 선수들은 다 장타를 치는 것 같다.



이번 대회 1차 목표는?
코스가 그린이 딱딱하고 많이 공이 구른다. 그래서 스코어가 많이 날 것 같지는 않지만, 매홀마다 차분히 공략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고 그 다음에는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추석이 되기 전까지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바라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고 열심히 경기할테니 열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




[ 고진영 프로 출사표 ]




캐나다 오픈에 출전하는 소감은?
페어웨이가 좀 좁고 그린이 작은 편인 것 같다. 그리고 바람이 많은 코스인 것 같아 바람이 많이 불면 경기하기가 힘이 들 것 같지만, 모든 선수가 다 똑같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거나 염려하지는 않는다.



CP 오픈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나면 드디어 아시안 스윙이다 한국 가는 것이 기대될 것 같다
일단 나 같은 경우에는 캐나다 대회를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쉰 다음 에비앙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쉴 때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벌써 LPGA 후반기를 향해가고 있는데 그동안 본인이 얻었던 것이나 보완해야할 점이 있다면?
시즌 초반에 아쉬운 점은 그린에서의 숏게임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때보다는 지금이 조금 좋아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내년이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고, 남은 하반기에서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컷오프는 문콕같다고 이야기한 인터뷰가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 것 같다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외제차를 한 대 사면 타고다니는 것이 어렵지 한번 찍히고 나면 그 다음이 조금 편하듯이 나 역시 골프에 대해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캐나다는 처음인데 미국과 또 다른 요소가 있는지 궁금하다
모르겠다. 완전히 미국은 아니라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이 더 친절한 것 같다. 특히 교포분들이 많은데 한국마트를 갔을 때 주인분이 날 알아보고 음료수를 공짜로 주더라.(웃음)



허든과 떨어져서 치른 첫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긴 하지만, 아직까진 허든 생각이 좀 날 것 같다
같이 코스에 있지는 않지만, 대회장에서 마주치기 때문에 크게 보고싶다거나 하지는 않고, 우리는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기 때문에 더 서로에게 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았던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 새로운 캐디랑도 호흡을 맞추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역시 장거리는 힘든 것 같다
힘들긴 하다.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비행기를 타고 내려주면 내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다니는 것 같다.



SNS를 보면 셀카에 물이 올랐다. 셀카를 잘 찍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
필터를 바꾸면 좋은 것 같고(웃음) 그때는 최근이 아니라 1년 정도 된 사진인 것 같아서 지금보다 좀 더 어려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 잘나온 것 같다.



SNS를 보면 대박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강아지 말고 고양이나 다른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었는데 미국 대회를 하기 위해 집을 빌렸을 때 고양이들이 집에 들어오거나 문 앞에 있어서 집에 있는 참치를 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순하고 착하더라. 일단 반려견, 반려묘라는 것 자체를 다 좋아하는 것 같다. 곤충들 빼고(웃음)



이번 대회 1차 목표는?
일단 예선통과를 해야 주말까지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기 때문에 예선통과가 1차목표이고, 그 다음은 예선통과하고 세워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는 많이 했으니 스폰서에게 한마디
소속사 관계자들이 미국에 가는 데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도 해주고, 미국에 가는 것에 크게 반대하는 것이 없어서 수월하게 미국에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는데 마실 것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부모님이 풍족하게 드시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감사드리고, 후원에 보답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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