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 기준일자 : 7월 24일 )
TOP 10 순위
한국 선수 순위 ( TOP 20 )
1 | — | 박인비 | 7.62 |
2 | — | 박성현 | 7.21 |
4 | — | 유소연 | 7.02 |
7 | — | 김인경 | 5.30 |
9 | 1 | 최혜진 | 5.17 |
15 | 2 | 고진영 | 4.52 |
19 | — | 전인지 | 4.03 |
20 | — | 김세영 | 3.92 |
'골프여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14주째 '넘버 1'을 질주했다. 24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62점을 받아 1위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지난주 대회가 없어 상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박성현(25) 2위(7.21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3위(7.17점), 유소연(28ㆍ메디힐) 4위(7.02점), 렉시 톰슨(미국) 5위(6.57점), 펑산산(중국)이 6위(6.14점)에 자리했다.
한국은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7위(5.30점), 최혜진(19)은 1계단 오른 9위(5.17점) 등 5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최혜진은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LPGA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는 고진영(23)이 2계단 상승한 세계 15위(4.52점)가 되면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 계단씩 밀려 16, 17위에 자리했다. 전인지(24)는 세계 19위, 김세영(25)은 20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 고지에 합류하며 주요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춘 3년차 이소영(21)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이소영의 상승폭이 더 눈에 띄었다. 이소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34점을 받아 82위로 도약했다. 일주일 전보다 29계단 상승한 순위다.
22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마지막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거둔 이소영은 준우승한 최혜진(19), 배선우(24)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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