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포토콜 소식
오랜 역사와 전통의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수)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주요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한, 미, 일 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중 ‘디펜딩 챔피언’ 황중곤(26)을 비롯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준성(27.나무에셋)과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장동규(30)가 참석했으며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43.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46)과 2012년 일본투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김형성(38.현대자동차)이 함께 자리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본 대회 기간 동안 설치될 3개국 투어의 PGA 챔피언십 트로피가 모여 있는 전시대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본 대회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향후 2023년까지 활동할 수 있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또 하나의 혜택은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 자격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 우승자는 지난해 이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의 출전권도 얻게 된다.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 양용은 선수 출사표 ]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에 지난해에 이어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작년 1라운드에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마지막에 트로피를 꼭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 황중곤 선수 출사표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어 올해는 잘해보고 싶다. 대회 기간 비 예보가 되어 있어 그린 공략에 좀 더 신경 쓰려고 한다. 부담은 덜고 재미있게 플레이하겠다”
[ 장이근 선수 출사표 ]
"올 시즌 메이저급 대회인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으로 출발이 좋았고 내심 기대가 컸다. 그러나 너무 공격적으로 친 것이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에이원CC는 퍼트가 중요한 코스다. 그린 위에서 생각만큼 플레이가 된다면 지난해의 아쉬움을 풀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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