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018년 4월 1주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4월 2일 기준

토털 컨설턴트 2018. 4. 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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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주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 기준일자 : 2018년 4월 2일 )


[ 한국 선수 순위표 ]

RANK

CHANGE

이름

EVENTSAVG PTS

3

+6

Inbee Park

29

6.40

4

Sung Hyun Park

54

6.21

5

−2

So Yeon Ryu

48

6.12

7

−2

I.K. Kim

38

5.55

10

Hye Jin Choi

33

4.99

12

−1

In Gee Chun

48

4.91

17

Jin-Young Ko

60

3.85

19

−1

Sei Young Kim

51

3.83

20

−1

Amy Yang

46

3.76

22

Eun-Hee Ji

50

3.51

26

−1

Jiyai Shin

56

3.10

27

Mirim Lee

49

3.05

29

Ha-Na Jang

52

2.90

31

Jeongeun Lee

59

2.79

33

Mi Jung Hur

50

2.62

39

−3

MinYoung2 Lee

62

2.38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계 랭킹 3위로 도약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준우승한 박인비는 지난주 9위에서 6계단 상승한 3위로 순위가 올랐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4라운드까지 15언더파 273타를 쳐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 제니퍼 송(29·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19위에서 9위로 뛰어오른 박인비는 약 2주 사이에 세계 랭킹을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줄곧 10위 밖에 머물다가 어느덧 세계 1위 탈환이 가능한 자리까지 만회한 셈이다.

2013년 4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됐던 박인비는 이후 2015년 10월까지 총 92주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또 이번 시즌 상금 순위에서 48만 221달러를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46만1천36 달러의 린드베리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1위였던 신인 고진영은 32만8천101 달러로 5위로 밀려났다.

박인비는 평균 타수 부문에서 69.00타로 제시카 코르다(미국)의 68.31타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60점의 린드베리에 이어 54점으로 2위가 됐다.

세계 랭킹에서는 펑산산(중국)과 렉시 톰슨(미국)이 여전히 1, 2위를 지켰고 박성현 4위, 유소연 5위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에 이어 김인경이 7위, 최혜진이 10위에 자리했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송 역시 69위에서 40위로 도약했다.

2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안선주는 55위에서 48위로 상승했다.

TOP20에도 12위 전인지, 17위 고진영, 19위 김세영, 20위 양희영 순으로 TOP20에 무려 9명이 포진했다. 


올해에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있어 한국 선수 상위 4명만이 출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이 유리한 고지이지만 최혜진 등을 필두로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이번주는 LPGA 대회가 휴식이기에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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