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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4주 롤렉스 세계여자 골프 랭킹 2018년 3월 26일 기준

토털 컨설턴트 2018. 3.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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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4주 롤렉스 세계여자 골프 랭킹 


( 2018년 3월 26일 기준 )


롤렉스 세계여자 골프 랭킹에서 펑샨샨 프로가 20주 연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는 렉시 톰슨, 3위는 유소연, 4위는 박성현 프로로 1위에서 4위까지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5위에는 김인경 프로로 전주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6위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7위에는 크리스티 커가 4계단 상승하였습니다. 8위에는 에리야 쭈타누깐으로 3계단 하락하였습니다. 9위 박인비, 10위 최혜진 프로도 순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은희 프로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지은희 프로는 세계랭킹에서 22위에 자리했습니다. 일주일 전 38위에서 16계단 껑충 뛰어오른 순위입니다.

지은희 프로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끝난 KIA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이자, 투어 통산 4승째입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서는 한 타 차로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던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위권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아쉽게도 3계단 하락하여 랭킹 11위를 기록했고, 기아 클래식 공동 10위로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10위 안에 네 차례나 이름을 올린 신인 고진영 프로는 다시 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리며 17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 랭킹 18위는 김세영 프로, 19위 양희영 프로로 TOP10에 한국 선수가 5명, TOP 20에는 9명이 포진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가 29일부터 막을 올립니다. 이에따라 한국 선수들의 랭킹을 끌어올린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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