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 우승 고진영 프로

토털 컨설턴트 2017. 10. 15. 17:05
반응형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소식

( 우승 고진영 프로 )

TOP10 기록

1. 고진영 : -19

2. 박성현 : -17

3. 전인지 : -16

4. 리젯 살라스 : -14

5. 마리나 알렉스 : -13

T6. 찰리 헐, 이민지 : -12

T8. 유소연, 카를로타 시간다, 브룩 헨더슨, 엔젤 인 : -10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고진영 프로가 2타차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고진영 프로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6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 우승으로 LPGA 직행 티켓을 획득하였습니다. 고진영 프로의 우승으로 지난 2년간 외국선수에게 내주었던 우승컵을 되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2타차 준우승, 전인지 프로는 3타차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선수가 1,2,3위를 휩쓸었습니다. 대단한 활약입니다.


유소연 프로는 공동 8위, 김지현 13위, 최혜진, 김지현2, 김민선 공동 14위 등으로 대회를 끝마쳤습니다.


이 대회에 총 관중 6만 1996명 ( 지난 최대 관중 5만 6732명 )으로 최다 관중을 갱신하며 대회 인기를 실감케하였습니다.


이제 아시안 스윙 첫 대회를 마친 가운데 다음주에는 2번째 대회인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됩니다. 다음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고진영 프로 우승 소감 ]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굉장히 힘든 플레이를 했는데 우승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너무 기분 좋은 하루다. LPGA투어 직행티켓을 받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 아직 LPGA투어 진출은 확실히 모르겠다. 부모님과 상의해봐야겠다"

"그동안 LPGA투어에 여러차례 출전했는데, 한국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

"첫 날부터 많은 분들이 많이 와 주셨다. 특히 팬클럽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우승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