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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23

안세영, 인도네시아오픈 16강 안착

안세영, 김가은과 격돌싱가포르오픈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가뿐하게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태국·12위)을 2-0(21-14 21-11)으로 완파했다.2021년 이후 4년 만의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소속팀 동료 김가은(25위·삼성생명)과 맞붙는다.김가은도 32강에서 아누파마 우파드하야(인도·44위)를 2-0(21-15 21-9)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에게 1-2(14-21 21-14 18-21)로 패..

안세영 2025.06.03

한국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결승 진출

안세영 4연속 2-0 완승4강서 인니에 3-2 승리결승서 디펜딩 챔프 중국과 '리턴 매치'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박주봉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 진출했다.박주봉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은 3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2로 제압했다.조별리그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과 경쟁한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토너먼트에서 덴마크,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잡고 결승으로 올라섰다.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일본을 3-0으로 완파한 디펜딩 챔피언 중국으로, 대표팀으로서는 2년 만에 설욕 기회를 잡았다.우리나라는 2023년에 열린 직전 대회에서 중국에 밀려 준우승을 거뒀다.한국이 마..

안세영 2025.05.04

안세영, 결국 아시아선수권 포기

협회 “주최측에 전달”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아시아선수권대회 주최 측에 안세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세부 진단서 등 추가로 주최 측에 전달할 증빙 자료를 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 측에 요청한 상태다.안세영은 지난 17일 전영오픈 4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대결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귀국 후 20일에 검진 받은 결과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일부 파열돼 3주가량 재활 등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아시아선수권대회는 4월8일 중국에서 열린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등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안세영이 사실상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대회다. 부상..

안세영 2025.03.24

전영오픈 우승 안세영 귀국 인터뷰

"나 자신 자랑스럽다…앞으로 보여줄 것 더 많아"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국제대회 4연속 우승 위업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삼성생명)은 자신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며 더욱 압도적인 경기력을 예고했다.안세영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전날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위(2위·중국)를 물리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올해 들어 20연승을 이어가는 한편,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비롯해 4개 대회 연속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1899년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인 전영오픈에..

안세영 2025.03.18

안세영 투혼·경기력에 찬사 쏟아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다.”‘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전영오픈 결승에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이 이 대회 역대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는 찬사가 쏟아진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13-21 21-18 21-1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13위),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차례로 제압한 안세영은 왕즈이마저 제압하고 올해 들어 20연승을 이어갔다.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데 이어 전영오픈에서도 2년 만..

안세영 2025.03.17

2025 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 안세영 & 남자 복식 우승 서승재 김원호

‘부상 투혼’ 안세영, 2년 만에 女 단식 정상 탈환안세영, 세계랭킹 2위 왕즈이에 2-1 역전승2023년 이후 2년 만에 전영오픈 우승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 20경기 연속 무패 질주서승재-김원호는 13년 만에 男 복식 우승. 인도네시아조 꺾고 우승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대결답게 시종일관 치열한 혈투기 펼쳐졌다. 하지만 역시 여제는 여제였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즈이(중국)를 꺾고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1시간35분 접전 끝에 왕즈이에 2-1(13-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뒀다.전영오픈은 189..

안세영 2025.03.17

안세영, 야먀구치에 화끈하게 승리하며 전영오픈 결승 진출

안세영, 야마구치 2-0으로 꺾고 전영오픈 결승행2세트 막판 다리 통증 견뎌내고 집념의 승리 따내결승 상대는 中 왕즈이, 상대 전적 안세영이 9승4패로 앞서세계 톱 랭커들간 대결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결국은 ‘여제’의 끈기와 집중력이 조금 더 앞섰다.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고 전영오픈 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1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4강전에서 야마구치를 48분 만에 2-0(21-12 21-17)으로 이겼다.이로써 안세영은 2년 만의 전영오픈 우승, 그리고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 올해 열린 19경기..

안세영 2025.03.16

안세영, 전영오픈 4강 진출

안세영, 천위페이 2-0 완파4강 상대는 ‘숙적’ 야마구치‘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기세는 거침 없었다.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과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43분 만에 2-0(21-9 21-14)으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이로써 안세영은 2년 만의 전영오픈 우승 도전과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 올해 열린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도 11승12패로 차이를 좀 더 줄였다. 안세영의 4강 상대는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다..

안세영 2025.03.15

안세영, 전영오픈 2연승으로 8강 진출

안세영, 2025년 17전 전승 질주. 8강 상대는 천위페이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2연승으로 8강에 올라 천위페이(중국)와 맞붙는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3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2-1(21-12 16-21 21-8)로 제압했다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를 2-0(21-16 21-14)으로 제압한 안세영은 길모어를 상대로도 21-12로 1게임을 손쉽게 따냈다.하지만 여러 차례 범실을 저지른 끝에 2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전열을 재정비해 3게임에서 19-6까지 달아나는 등 길모어를 압도했다.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안세영 2025.03.13

2025 전영오픈 안세영, 가오팡제에 완승

안세영, 전영오픈 첫판 가오팡제에 2-0 승리16강서 랭킹 33위 길모어 상대‘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의 기세는 거침 없었다.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과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상쾌한 첫발을 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랭킹 17위 중국의 가오팡제를 2-0(21-16 21-1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2년 만의 전영오픈 우승 도전과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서막을 잘 열었다. 올해 열린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가오팡제와의 상대 전적도 4전 4승으로 압도했다. 첫 단추를 무난히 잘 끼운 안세영은 16강..

안세영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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