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예바 & 고프 8강 진출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합류했다.안드레예바는 2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다리야 카사트키나 (17위·호주)를 2-0(6-3 7-5)으로 따돌렸다.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올랐던 안드레예바는 올해도 4강 고지에 1승만을 남겼다.안드레예바는 이날 공격 성공 횟수에서 28-11로 압도하며 1시간 34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3-5로 끌려가다가 내리 4게임을 따내며 이번 대회 단식에서 4경기 연속 2-0 승리를 거뒀다.안드레예바는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로이스 보아송 (361위·프랑스)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