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이야기

클라우드 세상!

토털 컨설턴트 2011. 5.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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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클라우딩 컴퓨팅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통신, 포털에 이어 애플 등 다양한 업체들의 서비스 경쟁의
  결과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인기!
  기기ㆍ장소에 구애없이 이용, 이통사ㆍ포털 용량 확대 경쟁


#직장인 A씨는 어느 순간부터 음악과 사진, 문서 파일이 잔뜩 들어 있는 USB를 들고 다니지 않게 됐다. 이동통신사들과 포털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원하는 자료들을 올려놓고 필요할 때마다 재생하니 USB는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는 아이튠스나 삼성 KIES 등을 이용해 따로 콘텐츠를 전송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앱상에서 미디어 재생과 문서 확인이 가능해, 오히려 USB보다 편리한 느낌이다.

저장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동통신사들과 포털들은 경쟁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웹에 연결돼 있기만 하면 언제든 개인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데 이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들까지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세하며 이용 용량을 늘리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사진과 영상, 문서 등 수십 GB의 파일을 올려놓을 수 있어 모바일 생활이 한층 편리해지고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들은 특히 영상, 음악 재생기능까지 자체적으로 갖춰 기기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미디어를 즐기는 N스크린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이동통신사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있다. KT가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이 회사의 유선인터넷과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 50GB의 개인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타사 가입자에 대해서는 2GB의 무료 용량을, 월 5000을 내면 20GB의 용량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유플러스 박스(U+ Box)'는 이 회사 가입자에게 15GB, 타사가입자에게 1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료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월3000원에 100GB까지 제공된다.

포털 역시 본격적인 모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경쟁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포털들은 자사 서비스의 연장선에서 가입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을 내세운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엔드라이브는 30GB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역시 최근 다음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20GB의 용량을 무료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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