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2025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5. 4. 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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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5월 1일 ~ 4일

장소 :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

셰플러, 작년 7승 몰아친 뒤 올핸 아직 무승
올 시즌 최고 성적 준우승도 고향서

팀CJ 임성재·김시우·안병훈도 출전


셰플러는 고향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스포트라이트를 되찾으려 한다. 무대는 다음달 1일(한국 시간)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다. 총상금 99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78만 2000달러가 걸려 있다.

셰플러는 지난해 페이스에는 못 미치지만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른쪽 손 부상 여파로 올 시즌을 한 달 가까이 늦게 시작한 그는 8개 대회에서 톱10 다섯 차례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최초로 100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다만 세계 2위 매킬로이가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셰플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매킬로이는 이번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2022년 더 CJ컵에서 우승하며 셰플러를 2위로 밀어내고 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고향에서 열린다는 이점도 있다. 뉴저지주에서 태어났지만 텍사스에서 자랐고 텍사스대를 졸업한 셰플러는 지금도 텍사스에서 살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 처음 나선 PGA 투어 대회도 텍사스에서 열린 바이런 넬슨 대회였다. 당시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한 좋은 기억도 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도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거둔 만큼 이번 대회 우승 기대가 크다.


[ 대회 소개 ]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팀 CJ’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더 CJ컵은 총 156명의 PGA 투어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간의 PGA 투어 시드 그리고 해당 연도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우승 트로피는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글 트로피로, ‘더 CJ컵’의 유산을 계승하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팀 CJ 소속 선수가 이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경우,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재는 물오른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임성재는 최근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J그룹은 PGA투어 4명(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KPGA 4명(배용준, 정찬민, 최승빈, 송민혁), 아마추어 1명(크리스 김) 등 총 9명의 남자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CJ그룹은 “앞으로도 이들의 ‘글로벌 넘버원’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출사표 ]

임성재는 “올해 경기를 치를수록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마스터스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자신감도 한층 높아졌다”며 “다가오는 더 CJ컵에서는 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병훈은 “지난해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며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살려 끝까지 집중하겠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시우 역시 “지난 시즌은 경기력에 비해 더 CJ컵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더 나은 성적을 위해 꾸준히 훈련해왔다. 더 CJ컵은 나에게 있어 중요한 무대이며,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 최승빈, PGA 투어 더CJ컵 초청 선수로 출전 ]

작년 최연소 컷 통과 기록 세운 크리스 김은 2년 연속 초청

최승빈은 "어릴 적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는데 더 CJ컵을 통해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어 설렌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직접 겨룰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가 크고,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작년 더 CJ컵에서 PGA 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16세 7개월)을 세워 주목받았던 영국 교포 유망주 크리스 김(18)은 올해도 초청 선수로 나선다.


[ 골프 축제를 넘어,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릴 기회 ]


골프 축제를 넘어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더 CJ컵, 세계 1위 셰플러도 함께!

미국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더 CJ컵은 현지시각 내달 1일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그리고 나흘간의 열전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방식은 풀-필드 방식이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 간의 투어 시드, 그리고 이번 시즌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새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의 참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더 CJ컵은 독자적인 대회로 운영되다, 지난해부터 80년이 넘은 전통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손을 잡았다. 셰플러는 주니어 선수 생활을 한 댈러스 출신의 골프 전설 바이런 넬슨에 대한 존경심을 자주 표현했었다. 지난해에도 바이런 넬슨과 함께 하는 첫 대회부터 참가할 예정이어지만, 자녀 출산으로 인해 출전을 취소했다. 이번 대회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출전을 확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승자에게는 '직지심체요절'에서 영감을 받은 한글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 트로피에는 디펜딩 챔피언뿐만 아니라 타이거 우즈, 샘 스니드, 잭 니클라우스, 어니 엘스 등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져 있다.

골프 대회니, 당연히 골프가 중요하지만 더 CJ컵은 다른 가치도 숨어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자사 대표 브랜드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특히,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수들을 위한 '플레이어스 다이닝'도 진행되며 올해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테일러 펜드리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정말 완벽했다. 아마도 1년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집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셰플러 또한 2022년 대회를 앞두고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두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제공된 한식은 최고였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CJ의 또 다른 브랜드인 TLJ(뚜레쥬르)가 컨세션을 운영하며, 대회장을 찾은 골프 팬들에게 K-베이커리와 카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CJ그룹은 'HOUSE OF CJ'를 조성하여 한식을 넘어 K-컬쳐까지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HOUSE OF CJ'는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와 한국의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대회인 동시에 K-푸드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라며, "지난해 16만 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 선보이는 'HOUSE OF CJ'를 통해 골프 경기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CJ그룹은 2017년부터 '브릿지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PGA 투어 대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꿈지기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브릿지키즈는PGA 투어 선수들이 멘토가 되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미니 게임과 '비비고' 도시락을 함께하며 꿈나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에는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가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브릿지키즈'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진행된다.

더 CJ컵은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도 앞장선다. 대회 기간 동안 17번 홀에서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000달러가 적립되며, 이 금액은 'Momentous Institute'에 기부된다.

[  이시우 코치와 재결합...김주형, 약속의 땅서 ‘부활샷’ 날릴까 ]

5월 1일 개막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마스터스 이후 3주 만에 PGA투어 대회

오랜 부진에 옛 스승에게 전화해 도움 요청
“밸런스·스윙플레인 점검...코스도 확인”

김주형(23)이 ‘약속의 땅’에서 부활 샷을 노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을 앞두고 ‘옛 스승’ 이시우 코치(44)에게 ‘SOS’ 칠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한다.

김주형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끝난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2위를 거둔 뒤 3주 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올 시즌 깊은 부진에 빠져 있는 김주형은 부활을 위해 지난 3주간 온갖 노력을 다했다고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옛 스윙코치인 이시우와 재결합이다. 스윙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전반적인 샷 정확도가 떨어진 그는 지난달 이 코치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쳥했다. 김주형은 올 시즌 티샷 정확도 61.73%(56위), 그린 적중률 64.92%(111위), 평균 퍼팅 1.79개(163위) 등 주요 지표에서 지난해 수치(티샷 정확도 64.92%, 그린 적중률 66.17%, 평균 퍼팅 1.74개)를 밑돌고 있다.

이 코치는 김주형이 PGA투어 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 약 3년간 그를 지도했던 옛 스승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뛰는 고진영(30)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박현경(25), 배소현(32) 등을 지도하면서 ‘우승 청부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마스터스를 마친 뒤 조용히 귀국한 김주형은 지난 18일 이 코치와 만나 스윙 교정을 받았다. 이틀 뒤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더 CJ컵이 열리는 매키니 인근에서 일주일간 집중 훈련을 진행했다. 이 코치는 “밸런스와 스윙플레인(스윙하는 동안 몸을 중심으로 클럽 샤프트가 회전하는 스윙 면)을 점검했다”며 “9홀이었지만, 대회 코스도 미리 같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주형의 부활이 기대되는 이유는 TPC 크레이그 랜치가 한국 선수들의 ‘약속의 땅’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이 대회장에서 한국 선수들이 유독 좋은 성적을 냈는데, 이경훈(34)은 2021년 TPC 크레이그 랜치로 옮겨온 AT&T 바이런 넬슨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듬해 2연패를 달성했다. 2023년 대회에선 김시우(30)가 공동 2위에 올랐고, 작년엔 안병훈(34)과 김성현(27)이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28일 PGA투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김주형을 비롯해 임성재(27), 안병훈, 김시우, 김성현, 강성훈(38), 최승빈(24) 등 총 7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최승빈은 주최사 초청 선수 자격이다. 이 대회에서 2021년과 2022년에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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