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4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 김주형 티티꾼과 출전

토털 컨설턴트 2024. 10. 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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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4.12.13. ~ 12.15.

장소 : 티뷰론 GC, 코스 파144, 13505야드

총상금 : $4,000,000

PGA투어 선수와 LPGA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경쟁하는 대회.

김주형, 티띠꾼과 출전

리디아 고-데이 2연패 도전, 코다-피나우 출격


16개팀 등판, 우승상금 50만 달러 격돌
김주형이 지노 티띠꾼(태국)과 호흡을 맞춘다.

헤럴드경제
김주형 12월 PGA-LPGA 혼성 경기 출전..파트너는 지노 티티쿤
입력2024.10.31.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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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주형(사진)이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PGA투어와 LPGA투어 혼성 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인 골프위크는 31일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16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해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제이슨 데이(호주) 조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김주형은 여자골프 세게랭킹 11위인 지노 티티쿤(태국)과 짝을 이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티티쿤은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선수다. 이번 대회엔 총상금 400만 달러에 우승상금 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다. 경기 방식은 첫날 스크램블(각자 샷을 한 후 좋은 공을 선택해 나란히 다음 샷을 하는 방식), 둘째날 포섬(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셋째날은 변형 포볼(각자 티샷한 후 다음 샷부터 상대의 공으로 다음 샷을 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원)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제이슨 데이(호주)는 2연패에 도전한다. 안드레아 리-빌리 호셸, 넬리 코다-토니 피나우, 렉시 톰프슨-리키 파울러, 릴리아 부-루크 리스트, 로즈 장-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캐나다)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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