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2024 KLPGA 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포토콜 및 조편성

토털 컨설턴트 2024. 10.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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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포토콜 및 조편성 소식

윤이나 vs 박현경 vs 김민별 대결

[ 포토콜 ]


16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상상인 한경 와우넷 2024' 공식 포토콜

이예원, 배소현, 김수지, 박지영, 박현경, 노승희, 윤이나, 황유민 참석

[ 조편성 ]

KLPGA 투어 최고 흥행 카드는 윤이나, 박현경, 김민별로 짜였다. 김민별은 지난 주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자이고 윤이나와 박현경은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와 2위를 달리는 선수들이다. 최근 가장 샷 감이 좋은 3명이 뭉친 것이다. 이들은 오전 11시 10분 1번 홀로 샷 대결에 나선다.

오전 11시 정각 1번 홀에서 출발하는 박지영, 황유민, 이예원으로 짜인 조 역시 충분히 흥미롭다. 윤이나, 박현경에 이어 상금랭킹 3~5위를 달리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오전 10시 40분 1번 홀에서 시작하는 유현조, 박민지, 이가영 조와 오전 10시 50분 1번 홀로 출발하는 노승희, 배소현, 김수지 조 역시 골프팬의 관심을 받을 만하다.

방신실, 정윤지, 박혜준은 오전 10시 정각 1번 홀에서 시작하고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은 오전 9시 50분 1번 홀에서 우승을 향한 샷 대결에 나선다.

[ 출사표 ]

윤이나

“3개 타이틀에서 1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주는 어려운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타이틀을 생각하기 보단 코스 공략에 신경쓰면서 차분하게 플레이 하겠다”

”올 시즌 1승을 기록하긴 했지만 1승조차도 선물처럼 다가온 우승“이라며 ”경기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행복하게 플레이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

김민별

”첫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마음의 부담감도 덜 수 있었다”

“남은 대회는 즐기면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우스스프링스 코스는 그린 플레이가 어렵기 때문에 그린 공략법을 신중하게 세우려고 한다”면서도 “올해 목표가 다승왕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우승이 늦게 나온 만큼 남은 대회에서 첫 우승했을 때처럼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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