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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대표팀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오수민 우승

토털 컨설턴트 2024. 10. 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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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대표팀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오수민 우승 소식

단체전, 캐나다 제치고 5년 만에 제패

오수민, 개인전 정상 '2관왕'


한국 여자 골프대표팀이 2024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오수민(16)·박서진(16)·홍수민(17)으로 구성된 한국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의 크레디트 밸리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557타로 캐나다 1팀과 동률을 이뤘지만, 타이브레이커 규정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단체전은 라운드별로 팀당 상위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 뒤, 동률일 경우 팀내 최하위 선수의 스코어로 순위를 가린다. 여기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한 홍수민이 리우 샤우나(캐나다·4오버파 76타)에게 앞섰다.

이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한 건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오수민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아프로디테 덩(캐나다·6언더파 282타)을 8타 차로 제치고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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