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 2024년 8월 28일 ]KIA 타이거즈, SSG 꺾고 KS 매직넘버 16

토털 컨설턴트 2024. 8. 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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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28일 ]KIA 타이거즈, SSG 꺾고 KS 매직넘버 16

선발 전원 안타 기록

김도영 33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가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2연승을 달렸다. KIA는 광주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7-6으로 따돌리고 한국시리즈(KS) 직행 매직넘버를 16으로 줄였다.

선발 김도현이 4⅓이닝동안 3실점으로 막아주면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이어 김대유, 임기영, 이준영, 전상현, 곽도규가 무실점 쾌투로 막아냈다. 9회 마무리 정해영이 1사후 3점홈런을 맞는 아찔한 상황을 초래했지만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수습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1회 33호 선제 투런홈런을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소크라테스는 2타점을 올렸고 최원준이 3안타를 터트리며 득점을 발판을 만들어주었다.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김도현이 실점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대등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김대유를 시작으로 곽도규까지 계투진들이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승수를 추가했다. 전상현이 스스로 만든 위기를 잘 막아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공격에서는 1회말 김도영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리드오프 박찬호와 9번에 배치된 최원준이 멀티안타로 공격을 잘 살려줬다. 7회말 소크라테스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면서 승리의 확률을 높였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 100만 관중 돌파라고 하는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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