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창의적인 저널리즘이 가능해진 시대적 변화에 맞춰, 구글 뉴스랩은 나이트 재단 및  온라인 뉴스 협회(ONA)와 파트너십을 맺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저널리즘 360° 챌린지(Journalism 360° Challenge)’ 프로젝트 공모전을 시작합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저널리즘 360° 챌린지’는 최근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및 혼합 현실(MR) 분야의 발전으로 풍부해진 저널리즘 콘텐츠를 둘러싼 문제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최종 우승 프로젝트들에게는 총 25만 달러의 프로젝트 예산이 지원됩니다.

구글 뉴스랩은 이번 ‘저널리즘 360° 챌린지’를 통해 언론인들의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활용 및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실험적인 프로젝트, 그리고 학습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구글 뉴스랩에서는 교육, 제품 개발 및 커뮤니티 구축 등을 통해 언론인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해왔습니다.

‘저널리즘 360° 챌린지’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한국시간)까지 신청 페이지(링크)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언론인•콘텐츠 제작자•개발자•교육자 등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서는 프로젝트 개수에 상관없이 영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프로젝트당 신청 가능한 지원금은 최대 3만 5천 달러입니다.

공모전 지원 절차, 주제 및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널리즘 360° 챌린지(Journalism 360° Challenge)’ 프로젝트 공모전 안내

  • 모집 대상
    • 언론인•콘텐츠 제작자•개발자•교육자 등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 지원 절차
    • 4월 11일(화) 오후 1시(한국시간)까지 신청 페이지(링크) 통해 신청
    • 지원 신청서는 영문으로만 제출 가능
    • 해당 분야의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명확한 지원서 우대
    • 프로젝트 개수에 상관 없이 제출 가능하며, 프로젝트당 지원금은 최대 3만 5천 달러까지 신청 가능
  • 프로젝트 지원 주제
    • MR, VR, AR 및 360도 영상을 활용한 소통 방법
    • 재생 및 응용 가능한 사례 제시 방법
    • 뉴스 기관에 전달할 대중적인 스토리텔링 도구 및 노하우 등
  • 프로젝트 평가 기준
    • 아이디어
    • 저널리즘 분야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
    • 재생성
    • 혁신성
    • 실행역량 등
  • 프로그램 관련 안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의 경우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개발, 실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예산을 지원받아 실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에는 저널리즘 커뮤니티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과 및 혁신적인 저널리즘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저널리즘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낼 혁신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라며, 기성 언론 및 미디어 스타트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행동들 5
기업 네트워크로 침투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해커들에게 있어 소셜 미디어는 꽤나 괜찮은 경로를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해킹의 핵심은 바로 사용자의 소셜 미디어 활용법에 있다. 보안 전문업체인 제로폭스(ZeroFOX)의 CEO 에반 블레어(Evan Blair)는 “소셜 미디어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한다. “특히 페이스북 등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가 큰 문제입니다.”


수상한 이메일에 경계심을 곤두세우는 사람은 많은데, 이상하게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안착하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안심이 된다. 그래서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스스로를 노출시킨다. “문제는 바로 이 ‘신뢰’입니다. 무조건적인 신뢰는 공격받기 매우 좋습니다. 이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문제입니다. 다만 예전엔 기기 단계에서 신뢰가 공격받았다면,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람 단계에서 신뢰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약한 연결고리가 됩니다.”

왓치가드 테크놀로지스(WatchGuard Technologies)의 위협 분석가인 마크 랄리버트(Marc Laliberte)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공격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6년 초만 해도 페이스북을 통한 멀웨어 배포와 같은 공격은 매우 드문 것이었습니다만, 1년 만에 무시할 수 없는 위협으로 커버렸죠. 현재는 무작위 대상을 상대로 융단 폭격이 벌어지고 있다면, 미래엔 보다 고급화되고 특정 표적을 노리는 공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의 사용 습관 중 기업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는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꼽은 대표적인 ‘위험 행동’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민감한 정보의 과도한 공유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한 민감한 정보를 올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범죄자들이 그렇게나 찾아 헤매는 개인정보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생년월일은 물론 출신 학교, 가족 관계, 현재 위치가 제일 많다. 랄리버트는 이런 종류의 정보들을 두고 “회사 계정을 확보하고 싶어 하는 공격자들에게 있어 비밀번호의 좋은 단서가 되는 것들”이라고 묘사한다.

“보통 비밀번호 힌트로 ‘가장 친한 친구의 이름은?’이나 ‘태어난 도시의 이름은?’ 등의 질문이 사용됩니다. 비밀번호 복구 질문들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개인 신상에 관한 것들이 정답에 많이 사용되죠. 그리고 그 답들은 소셜 미디어에 수두룩하게 쌓여 있습니다.”

블레어는 “기업의 임원들이나 관리자들은 사이버 공격자들의 주요 표적인데, 이들이 소셜 미디어 사용자라면 쉽게 공략이 되는 편”이라며 “일단 기업 내에서 데이터 접근 권한이 높은 사람이라면 ‘자기를 노리는 사람이 꽤나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이버 공간 상에서 행동거지를 정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2. 링크는 보이는 족족 클릭한다, 소셜 미디어니까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는 링크들은 굉장한 신뢰를 받는다. 동영상도 거리낌 없이 재생된다. 보안에 대해 아예 무지한 사람들만 그러는 게 아니다. 보통의 상황에서라면 그런 클릭이나 동영상 잘 지나칠 사람들도 이상하게 소셜 미디어에서만은 느슨해진다. “아직 소셜 미디어 내에서는 조심하자는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블레어의 설명이다.

보안 문화가 정착하지 못한 것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건 가짜 뉴스 기사가 걸러지지 않고 퍼지는 현상에서다. “사용자들은 제목만 대충 보고 ‘공유’ 버튼을 막 누릅니다. 본문을 꼼꼼하게 읽어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러니 제목만 적당히 자극적으로 써서 본문에 멀웨어를 장착하고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아주 편리하게 많은 시스템을 감염시킬 수 있죠.”

“소셜 미디어 친구가 어느 날 ‘이 웹사이트 봐봐’라고 링크를 걸어서 올리면, 보통 그 링크 아무런 의심 없이 클릭하죠. 이메일로 그런 게 날아오면 클릭하지 않을 사람들도요. 그래서 사이버 공격자들은 일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친구 관계만 잘 맺어도 반은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3. 논란 유발성 포스팅 
소셜 미디어 댓글들을 통해 말다툼이 일어나는 건 흔한 현상이다. 특히 종교나 정치 주제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데, 사용자 중에서도 유독 이런 싸움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랄리버트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정치적 스탠스와 상관없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유명한 핵티비스트 단체인 어나니머스가 특히 자신들과 대치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노리는 것으로 유명하죠.”

굳이 어나니머스가 아니더라도 자주 댓글을 통해 싸우는 사람들은 주목 받기 쉬워진다. 해커가 아니더라도 이런 사람들이 곱게 보이지 않으면 지나가던 사람도 프로필을 한 번씩 찍어보게 되고, 그러면 프로필 내에 가득한 민감 정보가 덩달아 유출된다. “그러니 개인정보를 함부로 포스팅하는 걸 주의해야 하는 것처럼, 지나치게 공격적인 발언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말을 공개적으로 다 쏟아내는 게 지혜로운 일은 아니죠.”

4. 회사 사업용 소셜 계정 함부로 사용하기
페이스북 등이 개인용 소셜 미디어로 많이 사용된다면 최근 국제적인 기관 및 단체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플랫폼들인 슬랙(Slack), 힙챗(HipChat),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s) 등이 등장하면서 기업체들의 소셜 미디어 환경에 또 다른 리스크들이 생겨났다. 사업하기 좋은 소셜 미디어라고 알려진 플랫폼이긴 하지만 기존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나 사실상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위험의 면적만 늘린 꼴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기업형 소셜 미디어에서도 사용자들이 경계 태세를 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개인이 아니라 기업에게로 넘어가죠. 기업형 소셜 미디어의 현실이 바로 그겁니다. 기업들만 써서 기업형 소셜 미디어가 아니라, 기업들만 피해를 봐서 기업형 소셜 미디어입니다.” 

5. 소셜 미디어 계정이 하나도 없다
이런 소셜 미디어에 대한 위험이 하나 둘씩 알려지기 시작하자 아예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게나 위험하다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얻는 이득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데, 왜 굳이 계정을 만들어 위험을 자초할까? 

개인 단위이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누군가 당신의 브랜드로 계정을 만들어, 버젓이 회사처럼 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런 사기 행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회사 이름으로 계정 하나 확보해 두는 건 훗날 있을지도 모르는 각종 사기 행각의 좋은 예방조치가 된다. 

"근로계약서 위장 HWP 악성코드 유포"


올해 초 북한관련 한글 문서 악성코드와 유사한 한글 파일 악성코드가 다시 등장했다.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근로계약서’ 주제의 한글 문서 악성코드가 국내에 유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 무료 취약점 사전차단 솔루션을 통해 사전 차단된 ‘근 로 계 약 서.hwp’ 한글 악성코드


이번에 발견된 한글 문서 악성코드는 ‘근로계약서를 보내 드립니다’라는 이메일 제목으로 전달된다. 이메일에는 ‘근 로 계 약 서.hwp’와 ‘실행예산변경.hwp’이라는 파일명의 한글 문서 2개가 첨부되어 있으며, 해당 문서를 열람할 경우 정보탈취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PC 내의 정보들이 외부로 전송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유포된 한글 문서는 취약점을 이용해 정상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셸(netsh.exe)’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이후 국내의 한 병원 웹 서버에서 그림 파일로 위장한 암호화된 정보탈취 악성코드를 추가로 다운로드하여 해당 프로세스의 메모리상에서 복호화해 동작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된 PC의 정보 및 각종 정보들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며, 추가 악성코드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올해 초 ‘북한 신년사’ 주제로 유포된 한글 문서 악성코드와 동일 제작자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상명 CERT실장은 “3월 들어 유사 공격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며,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공격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한글 악성코드는 ‘바이로봇 에이피티 쉴드’를 통해 사전차단이 가능하며, 바이로봇 백신 제품을 통해서도 탐지 및 치료가 가능하다.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인 바이로봇 에이피티 쉴드는 ‘www.aptshield.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동영상 업데이트 소개


라이브 동영상은 한정된 시간 동안에만 동영상이 표시되는 기능입니다. 라이브로 공유했던 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으셨던 분들을 위해, 오늘부터 휴대폰에 라이브 스토리를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라이브 스토리 저장 옵션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원할 때 라이브 방송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방송 중에 흥미진진한 일이 일어나서 동영상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거나 친구와 공유하고 싶다면 라이브 동영상을 저장해보세요.

라이브 방송을 마친 후에 '저장'을 누르면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에서는 라이브 동영상만 저장되며, 동영상에 있던 댓글, 좋아요, 시청자 수 및 라이브 반응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저장한 후에 '완료'를 누르면 라이브 스토리가 휴대폰의 카메라 롤에 저장되며, 앱에서는 더 이상 표시되지 않습니다.

많은 인스타그래머가 라이브 동영상을 활용하여 친구뿐만 아니라 팔로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기능은 올해 Instagram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라이브 스토리 개선 작업의 첫 걸음일 뿐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Instagram 고객 센터(https://help.instagram.com/1253487614735433)를 확인하세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help.instagram.com을 확인하세요.

이번 업데이트는 Instagram 10.12 이후 버전부터 이용하실 수 있으며, Apple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한 주 동안의 주요 Instagram 소식과 인기 사진을 보려면 Instagram 블로그 blog.instagram.com/post/158549316357/170318-twoi276 를 방문하세요!


[신입사원이 알아두면 유용한 워드 단축키!]


연초부터 쏟아지는 보고서는 뭘로 작성하나요?

유용한 Word 단축키만 모아 기본 문서작성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Word로 보고서와 친해져 보세요


학생이라면 집에서도 Windows 10! 한국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 에듀케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진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Windows 10 에듀케이션(Windows 10 Education edition)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 에듀케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진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 에듀케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진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연간계약을 맺은 전국의 모든 초중고 및 대학교 소속의 학생들은 무료로 집에서 사용하는 PC 를 Windows 10 에듀케이션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현재 모든 시도교육청은 이에 해당한다.

이번 학생 프로모션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Windows 7 및 Windows 8, Windows 10 홈(Windows 10 Home) 등을 무료로 Windows 10 에듀케이션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최신 Windows를 활용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Windows 10 에듀케이션은 Windows 10 최상위 에디션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도우 잉크(Windows Ink)를 통해 바탕화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면에서 메모, 스케치 등 원하는 작업이 가능하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미 국방부가 표준 운영체제로 사용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하는 Windows 10으로 가정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전남삼서초등학교에서 Windows 10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전남삼서초등학교에서 Windows 10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조용대 상무는 “이번 학생 프로모션은 학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최신 컴퓨팅 환경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Windows 10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국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 IT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의 경우 웹사이트(aka.ms/win10univ)를 통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면 놀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5가지 혁신 기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취임 첫날, “우리의 산업(IT)은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다, 혁신만을 존중할 뿐이다(Our industry does not respect tradition – it only respects innovation)”라며 직원들에게 혁신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델라의 이러한 메시지는 신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인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을 촉진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즉, 따뜻한 기술과 사람의 능력을 합치면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다는 대담한 비전이 담겨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 실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가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매출액의 13~14%에 달하는 금액을 R&D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어느덧 창립 25주년을 넘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가 현재 개발했거나 실험 단계에 있는 25가지의 흥미로운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1. 홀로포테이션(Holoportation): 새로운 방식의 3D 캡처 기술로, 재현된 고품질의 3D 모델을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재구성, 압축 및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2. 마이크로소프트 픽스(Microsoft Pix): 자동으로 사진을 보정해주는 지능형 카메라 앱. 사용자들이 보정 전후의 사진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Skype Translator): 8가지 언어로 음성 번역을 지원하고 50가지 이상의 언어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온라인 번역기. 언어의 장벽을 허물 것으로 기대된다.
  4. 프리모니션 프로젝트(Project Premonition): 환경 조사를 위해 모기를 채집해 병원균 샘플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 모기를 수집 후 분석해 지카, 에볼라, 치쿤구니야,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5. HIV 백신 디자인(HIV Vaccine Design): 머신러닝을 활용해 에이즈 백신을 만드는 시도로, HIV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종을 분석해 없애는 기술.
  6. DNA 스토리지(DNA Storage): 분자 수준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DNA를 합성, 조작 및 배열하는 기술. 저장도구로서 DNA는 입방 밀리미터 당 최대 1 엑사바이트의 저장이 가능한 밀도를 갖고 있으며, 지속력이 강하고 조작이 쉽다.
  7. 비접촉식 의료 영상 인터렉션(Touchless Interaction in Medical Imaging): 카메라 기반의 동작 인식 기술. 살균되지 않은 물체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 없이 의료 영상을 촬영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오염을 줄이고 운영상의 비효율성을 낮춰준다.
  8. 핸즈프리 키보드(Hands-Free Keyboard): 말을 할 수 없거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은 사람들이 오직 사람의 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키보드.
  9. 라이트웨어(Lightwear): 스스로 빛을 내는 물질로 만들어진 안경과 스카프 같은 의류 아이템. 늦가을이나 겨울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10. 서킷 스티커(Circuit Stickers): 일반 사진 인화지에 전기 전도성 기록을 남기는 잉크젯 프린터로, 빠르게 전자 회로를 본뜰 수 있다.
  11. 트루스킬 랭킹 시스템(TrueSkill Ranking System): 엑스박스 라이브를 위해 고안된 스킬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으로, 게이머의 스킬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게임 수를 최소화하고 매치메이킹을 최적화한다.
  12. 격자 기반 암호화(Lattice-based Cryptography): 격자 기반 기술을 도입해 하위 지수, 퀀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암호를 보호한다.
  13. 팜비츠-농업용 사물인터넷(FarmBeats: IoT for Agriculture): 센서와 클라우드 기술로 데이터 중심의 농업을 가능케 한다. 농부의 지식과 직관과 결합한 접근법으로 농장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
  14. 99닷츠(99DOTS): 인도와 미얀마의 결핵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기술로, 환자가 약을 투여했는지 여부를 병원 측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가 약을 복용 했을 때만 표시되는 의료기관의 무료 상담 전화번호를 약 봉투 뒷면에 표시.
  15. 문맹자를 위한 UI(UIs for Low-Literacy Users): 글을 읽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음성, 영상, 그래픽을 결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원칙. 문맹률이 높은 국가의 노동 시장에서의 구직, 건강 정보 보급, 모바일 뱅킹 및 결제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16. 마이크로소프트 코그니티브 서비스(Microsoft Cognitive Services): 개발자들이 응용 프로그램에 머신러닝 API로 인텔리전트 기능을 추가하는 서비스로 시각, 음성, 얼굴 인식, 언어 이해 등의 기능이 포함돼있다.
  17. 어반 에어(Urban Air): 빅데이터로 실시간으로 도시 전역의 미세한 공기 상태를 추정하고 미래의 대기 환경을 예측하는 기술. 차량 배기 가스 등 공기 오염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방법을 제공한다.
  18. 시티노이즈(CityNoise):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대한 정보와 기타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 전체의 미세한 소음 상황을 나타낼 수 있다. 불만 접수와 관련된 데이터와 도로 네트워크 데이터, 관심 분야 및 소셜 미디어 내용을 포괄적으로 분석해 소음 공해를 진단할 수 있다.
  19. DiPsy(DiPsy):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정신적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하며 처방하는 디지털 심리학 챗봇.
  20. 음식 인식(Food Recognition): 딥러닝 기술을 활용, Bing 검색 엔진과 챗봇 샤오이스(Xiaoice)가 수천 종류의 아시아 및 서양 요리를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 칼로리를 계산하고 영양 분석을 할 수 있는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다.
  21. 꽃 인식(Microsoft Flower Recognition): 핸드폰으로 꽃을 찍으면 앱에서 꽃의 종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해내는 기능이다. 꽃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함께 제공된다.
  22. 중국 문화 시리즈(Chinese Culture Series):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중국어 및 중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앱. 중국 2행시, 문자 수수께끼, 시 작성 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져 젊은 세대가 문화 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돕는다.
  23. 마이크로소프트 컨셉 그래프(Microsoft Concept Graph): 수십억 개의 인터넷 사이트와 수년 간의 검색 로그를 이용해 세계 최대의 컨셉 그래프를 만들어 기계가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도록 하는 기술.
  24. Sketch2Tag(Sketch2Tag): 쿼리 패널 위에 스케치하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스케치 인식 기능
  25. 영상-언어 변환기(Video to Language): RNN(Recurrent Neural Networks) 기술을 사용해 영상에서 보여지는 내용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표현해주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