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야기] 연주에 재능이 없다고? 그럼 악기를 한번 만들어보지 뭐/악기/바이올린/스타라디바리/강점/재능

[혁신이야기] 연주에 재능이 없다고? 그럼 악기를 한번 만들어보지 뭐/악기/바이올린/스타라디바리/강점/재능

연주에 재능이 없다고? 그럼 악기를 한번 만들어보지 뭐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로 알려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 그의 악기는 모양과 색채가 아름다우며, 음색이 매우 풍부하고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살아 있는 동안 1,000개가 넘는 악기를 만들었는데, 그 중 바이올린 540개, 비올라 12개, 첼로 50개가 아직 남아 있으며, 많은 연주가들이 그가 만든 악기를 쓴다.
그의 어렸을 때 꿈은 소년 합창단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합창단을 뽑는 시험에서 여러 번 불합격을 했다. 목소리가 좋지 않으니 그만 하라는 주변의 충고가 여러 번, 결국 그는 합창단에 들어가는 것을 그만두었다. 대신 합창단 뒤에서 아름답게 울리는 바이올린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으면 이웃 사람들이 찾아와 말릴 정도로 그의 연주 솜씨는 형편없었다. 음악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전혀 재능이 없는 자신에게 안토니오는 실망했다.
그는 결국 바이올린 연주자 대신 바이올린 제작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나무를 다듬던 그의 손놀림에선 어느덧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으로서의 솜씨가 묻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평생 바이올린 제작에 몰두했으며 4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바이올린은 하나에 1억원을 호가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2006년 한 경매에서는 그의 바이올린 하나가 35억원이라는 가격에 팔릴 정도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래를 부르는 재능도 악기를 연주하는 재능도 없었던 안토니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악기 제작이라는 음악 관련 분야의 새로운 일에 도전했고 마침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좋아한다고 해서 꼭 가수나 연주자가 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아직 자신의 강점을 찾지 못했다고요?
그렇다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보십시오. 강점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일을 시도해보는 겁니다. 백화점에서 여러 옷을 입어봐야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찾을 수 있듯이 말이지요.

--------------------------------------------------------------------------------------------------------------------------

-맞습니다. 재능이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놀라운 재능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재능을 찾아 오늘도 떠나 볼까요???

-------------------------------------------------------------------------------------------------------------------------

[혁신이야기] 연주에 재능이 없다고? 그럼 악기를 한번 만들어보지 뭐/악기/바이올린/스타라디바리/강점/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