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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조편성

토털 컨설턴트 2018. 8.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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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조편성



[ 한국 선수 조편성 및 출발 시간표 : 현지 시각 기준 ]


최운정, 카일리 헨리, 브론트 로우 : 6시 30분


지은희, 안젤라 스탠포드, 엔젤 인 : 6시 52분


박인비, 제시카 코다, 아자하라라 무뇨스 : 7시 14분


이미림, 리젯 살라스, 아타야 티티쿨 : 8시 20분


안선주, 마리나 알렉스, 크리스틴 울프 : 8시 31분


김세영, 캐시 대니엘슨, 세르만 산티위와탄나퐁 : 9시 20분


이정은5, 엠마 탤리, 시데리 바노바 : 9시 20분


양희영, 앨리 맥도날드, 유 리우 : 9시 31분


신지은, 클로에 프랜크시, 프리다 킨헐트 : 9시 42분


박희영, 블리태니 마찬드, 캐롤라인 인그리스 : 10시 15분


최혜진, 린 칼손, 칸야락 프리다수티지트 : 10시 26분


강혜지, 레오니 함, 제니 핵런드 : 10시 37분


전인지, 조지아 홀, 에리야 쭈타누깐 : 11시 54분


김인경, 찰리 헐, 오카야마 에리 : 12시 16분


박성현, 로라 데이비스, 카를로타 시간다 : 12시 49분


고진영, 브리태니 랭, 유소연 : 오후 01시 00분


김효주, 제인 박, 레베카 아티스 : 오후 2시 00분


이미향, 위챈니 미차이, 마들렌느 삭스트롬 : 오후 2시 33분


허미정, 포르난농 파트룸, 라에티타 벡 : 오후 2시 44분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1, 2라운드에서 제시카 코르다(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 1일 발표된 브리티시오픈 1, 2라운드 조 편성표에 따르면 박인비와 코르다, 무뇨스 조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14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2일부터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 지난달 30일 끝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전인지(24),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2일 오후 7시 54분에 1번 홀에 들어선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인경(30)은 오후 8시 16분에 찰리 헐(잉글랜드), 오카야마 에리(일본)와 한 조로 경기를 시작한다.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성현(25)은 오후 8시 49분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1번 홀 경기에 나선다. 



과연 우승은 어느 선수에게로 다가갈지 지켜봐야겠네요.




[ 미국 선수가 분석한 한국 여자 골프가 강한 이유 ]


제시카 코다가 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앞두고 “왜 한국여자골프가 강한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시에 “왜 미국여자골프가 약할 수밖에 없는가”“도 밝혔다.

코다는 대회 개막을 앞둔 1일(한국시간) 대회장인 잉글랜드 랭카셔의 로열 리덤 & 세인트 앤즈 골프링크스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미국 선수간 전력차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코다는 현재 세계랭킹 9위로 이번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하는 미국선수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다. 세계랭킹 5위인 렉시 톰슨(미국)이 불참했기 때문이다. 코다는 작심한 듯 평소 생각을 쏟아냈다. 코다가 분석한 한국여자골프가 강한 이유는 뭘까?

요악하면 두가지다. 국가대표 경험과 KLPGA투어의 우승 경험이다. 골프는 돈이 많은 드는 운동이다. 여자선수들의 경우 한국에서 프로데뷔 전까지 평균 8~10억 원이 들어간다. 재정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니어 때 국가대표에 발탁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비를 대폭 줄일 수 있으며 국제 경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엘리트 그룹에서의 경쟁으로 기량도 향상된다.

모두가 국가대표 상비군이나 국가대표 발탁에 목을 매는 이유다. 실제로 L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 대부분이 국가대표 출신이다. 1세대인 박세리와 김미현, 한희원, 강수연은 물론 이후 세리 키즈인 신지애와 최나연, 그리고 유소연과 김효주에 장하나, 전인지, 고진영까지 수많은 챔피언들이 태극마크를 달았던 선수들이다. 어려서 일찍 골프유학을 떠난 박지은이나 박인비, 김인경 등 몇몇을 제외하면 우승자 대부분이 국가대표를 거쳤다.

한국과 달리 미국엔 국가대표 시스템이 없다.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그로 인해 재정적인 후원이나 단계적인 성장이 어렵다. 미국에서 골프는 취미생활이나 스포츠활동으로 할 수는 있지만 직업적인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다.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주니어 생활을 한 선수라도 재정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대학 진학까지는 골프를 계속할 수 있지만 졸업 이후엔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프로골퍼가 될 것인가, 아니면 다른 직업을 얻을 것인가다.

KLPGA투어의 우승 경험도 미국선수들을 압도하는 이유다. 한국선수들은 KLPGA투어에서 투어를 경험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과거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인선수들의 경우 2년간 국내무대에서 뛴 후 해외로 진출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했었다. 이에 따라 미국무대 진출을 원하는 유망선수들이라도 강제로 국내무대에 발이 묶인다는 볼멘 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외국선수의 눈에는 달리 비쳐졌다.

코다는 “한국선수들은 루키라고 볼 수 없다. 미국에 건너오기 전 이미 프로생활을 했다. KLPGA투어에서 여러번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이 미국으로 건너와 루키로 투어에 데뷔한다”며 “이는 엄청나게 유리한 점”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국선수들은 곧바로 LPGA투어에 데뷔하거나 2부 투어 격인 시메투라투어에서 일년간 투어경험을 쌓은 후 LPGA투어로 진출한다. 경험 면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게 코다의 분석이다.

하지만 한국선수들은 미국선수들과 달리 낯선 문화와 언어, 환경, 코스에 적응해야 한다. 불리한 면도 분명 있다. 그래서 코다의 분석은 부분적이란 느낌이다. 한국선수들에겐 타고난 손감각이나 부단한 노력, 가족 전체의 헌신, 끈끈한 가족애, 강한 성공 의지 등 미국인들이 갖지 못한 또다른 경쟁력도 분명 있다는 지적이다. 




[ 박성현 프로 출사표 ]



"지난 주 스코틀랜드 같은 링크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건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정말 도움이 됐고 이번 주를 대비해 좋은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특히 브리티시 오픈같은 바람에 익숙하지 않고, 또 잔디가 나에겐 굉장히 새롭다. 지난 2년간 결과는 별로 만족스럽지 않지만 이번 주엔 좋은 추억을 갖길 바란다. 특히 바람이 부는 날에 연습을 하려고 한다. 또 강한 바람이 부는 대회에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 점점 나아졌으면 좋겠다. "



"스윙은 혼자서 하고 있다. 항상 같은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같은 대답을 하고 있는데, 5년 동안 혼자서 해왔다. 스윙 비디오 테이프를 찍는다. (박성주) 코치님과 스윙에 관한 얘기보다는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링크스 코스 경험이 별로 없어서 코치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코치님이 내가 어렵다면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느낄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작년에 좋은 시즌을 보내서 올해 시작할 때 부담감이 컸다. 첫 번째 컷 탈락을 당했을 때 사실 많은 압박감을 받았고 자신감도 잃었다. 하지만 텍사스 클래식과 KPMG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다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작년과 샷이 많이 비슷해졌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게도 캐디가 항상 쉬운 말을 사용한다. 내가 영어를 잘 못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다. 캐디가 스윙이나 샷에 대한 기술적인 조언을 해주진 않는다. 하지만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선 어떤 샷이 낫겠다'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조언해준다"



"골프를 하지 않을 땐 애완동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내가 골퍼가 안 됐더라면 수의사가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 박인비 프로 출사표 ]



"나는 링크스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기대하고 있다. 2009년 이 대회장에서 플레이하면서 링크스 코스에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를 많이 배웠다. 턴베리(2015년)에서 우승했을 땐 어려운 조건에서 속에서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러웠다. 지금은 내 앞에 놓인 모든 도전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



[ 김인경 프로 출사표 ]



"작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순간은 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이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은 2012년(메이저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30cm 퍼트를 놓치고 우승도 놓친 일)의 기억에서 벗어나 행복한 기억을 갖게해 준 우승이었다. 또 어려운 코스와 힘든 날씨 속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 1라운드 출발 시간표 ]



선수
최운정06:30AM
Kylie Henry06:30AM
Bronte Law06:30AM
Katie Burnett06:41AM
Hannah Green06:41AM
Tiffany Joh06:41AM
지은희06:52AM
Angela Stanford06:52AM
Angel Yin06:52AM
Aditi Ashok07:03AM
Ashleigh Buhai07:03AM
Karrie Webb07:03AM
Jessica Korda07:14AM
Azahara Munoz07:14AM
박인비07:14AM
Celine Boutier07:25AM
Shanshan Feng07:25AM
Danielle Kang07:25AM
Anna Nordqvist07:36AM
Michelle Wie07:36AM
Sakura Yokomine07:36AM
Jodi Ewart Shadoff07:47AM
Brooke M. Henderson07:47AM
Ayako Uehara07:47AM
Sandra Gal07:58AM
Nasa Hataoka07:58AM
Brittany Lincicome07:58AM
Moriya Jutanugarn08:09AM
Pernilla Lindberg08:09AM
Mel Reid08:09AM
이미림08:20AM
Lizette Salas08:20AM
Atthaya Thitikul08:20AM
안선주08:31AM
Marina Alex08:31AM
Christine Wolf08:31AM
Austin Ernst08:47AM
Celine Herbin08:47AM
Inci Mehmet08:47AM
Tonje Daffinrud08:58AM
Astrid de Pradenne08:58AM
Su Oh08:58AM
Casey Danielson09:09AM
김세영09:09AM
Sherman Santiwiwatthanaphong09:09AM
이정은509:20AM
Emma Talley09:20AM
Sideri Vanova09:20AM
Yu Liu09:31AM
Ally McDonald09:31AM
양희영09:31AM
Cloe Franksih09:42AM
Frida Kinhult09:42AM
신지은09:42AM
Jacqui Concolino09:53AM
Xiyu Lin09:53AM
Thidapa Suwannapura09:53AM
Daniela Darquea10:04AM
Valdis Jonsdottir10:04AM
Ursula Wikstrom10:04AM
Caroline Inglis10:15AM
Brittany Marchand10:15AM
박희영10:15AM
Lynn Carlsson10:26AM
최혜진10:26AM
Kanyalak Preedasuttijit10:26AM
Jenny Haglund10:37AM
Leonie Harm10:37AM
강혜지10:37AM
Agathe Laisne10:48AM
Mariah Stackhouse10:48AM
Kris Tamulis10:48AM
Holly Clyburn11:10AM
Julia Engstrom11:10AM
Marianne Skarpnord11:10AM
Brittany Altomare11:21AM
Klara Spilkova11:21AM
Phoebe Yao11:21AM
Jaye Marie Green11:32AM
Camilla Lennarth11:32AM
Florentyna Parker11:32AM
Meghan MacLaren11:43AM
Caroline Masson11:43AM
Cheyenne Woods11:43AM
전인지11:54AM
Georgia Hall11:54AM
Ariya Jutanugarn11:54AM
Minjee Lee12:05PM
Catriona Matthew12:05PM
Yani Tseng12:05PM
Charley Hull12:16PM
김인경12:16PM
Eri Okayama12:16PM
Cristie Kerr12:27PM
Nelly Korda12:27PM
Misuzu Narita12:27PM
Mamiko Higa12:38PM
Lydia Ko12:38PM
Mo Martin12:38PM
Carlota Ciganda12:49PM
Laura Davies12:49PM
박성현12:49PM
고진영01:00PM
Brittany Lang01:00PM
유소연01:00PM
Linn Grant01:11PM
Lydia Hall01:11PM
Caroline Hedwall01:11PM
Ryann O'Toole01:27PM
Annie Park01:27PM
Anne Van Dam01:27PM
Wei-Ling Hsu01:38PM
Nuria Iturrios01:38PM
Noemi Jimenez Martin01:38PM
Silvia Banon01:49PM
Sarah Kemp01:49PM
Teresa Lu01:49PM
Rebecca Artis02:00PM
김효주02:00PM
Jane Park02:00PM
Nicole Broch Larsen02:11PM
Lindy Duncan02:11PM
Mariajo Uribe02:11PM
Ludovica Farina02:22PM
Katherine Kirk02:22PM
Lee-Anne Pace02:22PM
이미향02:33PM
Wichanee Meechai02:33PM
Madelene Sagstrom02:33PM
Laetitia Beck02:44PM
허미정02:44PM
Pornanong Phatlum02:44PM
Rachael Goodall02:55PM
Mina Harigae02:55PM
Nanna Koerstz Madsen02:55PM
Sarah Jane Smith03:06PM
Jennifer Song03:06PM
Pannarat Thanapolboonyaras03:06PM
Hollie Muse03:17PM
Amy Olson03:17PM
Robynn Ree03:17PM
Olivia Cowan03:28PM
Megan Khang03:28PM
Karolin Lampert03: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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