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6월 9일 KIA 타이거즈 롯데전 승리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6.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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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KIA 타이거즈 롯데전 승리 소식


2018 KBO리그 중간순위(9일)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두산

41-20-0

0.672

-

4승

2

SK

35-26-0

0.574

6.0

1승

3

LG

37-28-0

0.569

6.0

3승

4

한화

35-27-0

0.565

6.5

1패

5

KIA

32-30-0

0.516

9.5

1승

6

넥센

30-35-0

0.462

13.0

1패

7

삼성

29-35-0

0.453

13.5

2패

8

롯데

27-34-0

0.443

14.0

1패

9

kt

27-36-0

0.429

15.0

1승

10

NC

21-43-0

0.328

21.5

2패

사직전적(9일)

K I A 101 200 003 - 7

롯 데 200 000 003 - 5

△ 승리투수 = 임기영(3승 5패) △ 세이브투수 = 임기준(1승 1패 1세이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진땀승을 거뒀다. 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시즌 6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KIA가 4회초 2점을 뽑아 4-2로 역전한 뒤 줄곧 KIA의 2점차 리드로 이어지던 경기는 9회에 요동쳤다. KIA가 9회초 2사 후 안치홍, 최형우, 이범호, 김선빈의 4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을 때만 해도 쐐기점으로 보였다. 김윤동 투수가 백투백 홈런 등으로 2점을 허용한 후, 임기준 투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1점을 내준후 2타자 연속 삼진으로 승리를 확정하였다.


5위 KIA는 전날 롯데에 당한 6-9 패배를 설욕하고 32승 30패를 올렸다. 롯데전 상대 전적은 2승 4패가 됐다.

KIA 선발 팻딘은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하고 배턴을 임기영에게 넘겼다. 팀이 4-2로 앞선 5회말 2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임기영은 이후 3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세이브는 임기준 투수가 기록했다.

안치홍 선수는 타격 1위를 질주했다. 오늘도 4타수 2안타로 타율을 4할 1푼 3리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내일도 멋진 승리를 기대한다.


[ 임기영 투수 활약상 ]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선발 조기 강판의 여파를 최소화시키는 역투를 펼쳤다. 

임기영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3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임기영은 시즌 3승을 챙겼다. 

이날 선발 팻딘이 4⅔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은 민병헌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위기를 극복했다.

이후 8회 2사까지 3이닝을 버티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실상 선발 역할을 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늘 팻딘 뒤에서 길게 던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민식이 형 리드만 믿고 낮게 던진 것이 결과가 좋았다. 최근 중간 계투로 나서고 있는데 배운다는 생각으로 맡은 임무에 충실하려고 한다"

"몸 관리는 선발 때와 다름없이 하고 있다. 2경기 연속 위기 상황에 올라가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생각 없이 마운드에 오른다. 주자들도 승계주자가 아닌 내 주자라고 생각하고 한 구 한 구 최선을 다하다보니 결과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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