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세째날 싱글 매치 전인지 프로 대진 소식
[ 전인지 11: 20 장하나 ]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전인지 프로의 세째날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장하나 프로와 오전 11시 20분 마지막조로 싱글 매치 경기를 진행합니다.
전인지 프로는 둘째날 경기에서 휴식 차원에서 응원단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LPGA팀 전체를 응원하였습니다.
※ 둘째날 포섬매치 결과 ※
(앞 LPGA 소속, 뒤 KLPGA 소속)
1경기 박인비-유소연 vs 김지영-김민선(2&1 승)
2경기 이정은5-이미림 vs 이정은6-배선우(5&4 승)
3경기 지은희-김세영(1업) vs 최혜진-김자영
4경기 허미정-양희영 vs 장하나-이다연(4&3 승)
5경기 최나연-신지은 vs 김지현-오지현(1업)
6경기 이미향-김효주 vs 고진영-이승현 : 무승부
전날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1승 3무 2패로 열세를 보인 KLPGA 투어는, 이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조로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6경기에서는 4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틀간 합계에서 KLPGA 투어가 LPGA 투어에 7대 5로 앞서게 됐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최종 우승팀을 정하며 우승팀에 상금 6억 5천만 원, 준우승팀에 3억 5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1, 2회 대회에서는 모두 LPGA 팀이 이겼는데,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LPGA 팀은 이틀째 경기까지 7대 5로 끌려가다가 마지막 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날 KLPGA 투어는 첫 조로 나선 김지영-김민선 조가 LPGA 투어의 간판 박인비-유소연 조를 2홀 차로 꺾으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어 KLPGA 이정은-배선우 조도 LPGA 투어의 이정은-이미림 조를 5홀 차로 완파했습니다. 이날 LPGA 투어의 유일한 승리는 세 번째 조였던 지은희-김세영 조가 따냈습니다.
지은희-김세영 조는 KLPGA 투어의 최혜진-김자영 조를 맞아 15, 17번 홀을 연달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을 따내면서 1홀 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KLPGA 투어는 이후로도 장하나-이다연 조, 김지현-오지현 조가 연승을 거둬 2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조에서는 KLPGA 고진영-이승현 조와 LPGA 김효주-이미향 조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이 대회에 두 차례 나와 4승 2무로 한 번도 지지 않은 고진영은 올해도 2무승부를 추가해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약 1.5m 파 퍼트에 성공하며 이 대회 통산 전적을 4승 4무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조로 출발하는 전인지 프로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전인지 프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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